
국정기획위원회 명단은 새 정부 5년 국정의 밑그림을 그릴 핵심 인사들을 담고 있습니다. 위원 명단을 통해 향후 정책 방향과 국정기획위원회 명단에 포함된 주요 인물을 한눈에 확인합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6월 16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원장에는 이한주 교수, 부위원장에는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위원장인 이한주 교수는 국정기획위원회 운영 전반을 총괄합니다. 이 위원장은 “
국정기획위원회는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명단에는 총 55명에 달하는 분과위원이 포함됐습니다. 분과별로 보면 경제, 과학·기술, 사회간접자본, 농·어업, 주거·도시 정책 전문가들이 고루 배치되었습니다.
경제 1분과에서는 전·현직 정책 기획자들이 참여합니다. 산업통상·중소벤처·금융 분야 전문가들이 포진해 경제 전략을 구체화합니다.
경제 2분과에는 AI(인공지능)와 기술 혁신, 과학기술 전문가가 포함됐습니다. 해당 분과는 미래산업 로드맵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주거·사회간접자본 분과에는 부동산 전문가 이상경 교수가 합류했습니다. 250만 주택 공급 계획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어업 분과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농·어업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농어촌 활성화 대책 수립을 목표로 합니다.
사회·보건 분과에서는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방역과 복지 정책을 논의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방안을 마련합니다.
정부조직개편 TF도 가동됩니다.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는 방향으로 개편안을 설계할 예정입니다.
분과별 전문위원 명단도 공개돼 임은정 검사, 김규현 변호사 등이 자문역으로 참여합니다.
명단 확정 이후 정책 효과성 제고와 부처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할 운영 일정이 곧 발표됩니다.
향후 로드맵에는 분과별 세부 과제, 일정, 추진 성과 평가 방안이 담길 예정입니다. 모든 위원은 분기별 회의를 통해 중간 점검을 실시합니다.
국정기획위원회 명단을 기반으로 새 정부의 정책 밑그림이 구체화됩니다. 명단에 오른 인물들의 전문성이 향후 국정 운영 성패를 좌우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