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C컵은 아시아 전역의 중견‧신흥 리그 클럽들이 대륙 제패를 놓고 맞붙는 무대였습니다. 2024/25시즌부터는 AFC 대회 개편으로 AFC 챔피언스리그2TM로 재탄생하지만, 팬들은 여전히 ‘AFC컵’이라는 이름으로 대회를 기억합니다.
“아시아 축구연맹은 20년 간 이어온 AFC컵의 유산과 브랜드 가치를 차세대 토너먼트에 계승합니다.”
— 2023.11, AFC 공식 발표
본 기사는 대회 변화·상금·중계·추억의 명승부까지 필수 정보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1. 창설 배경과 변화된 체제
2004년 출범한 AFC컵은 ‘중간 레벨 리그’ 클럽의 국제무대 갈증을 해소했습니다. 그러나 2024/25시즌부터 아시아 3단계 클럽 대회(ACL 엘리트‧ACL2‧컨티넨털 실드)로 재편돼, AFC컵은 ACL2 단계에 흡수됩니다.
변화 핵심
- 출전국: 27개국 → 32개국 확대
- 지역 구분: 서아시아·동남·중앙·남·동아시아 5개 존 유지
- 상금: 우승 200만→300만 달러, 준우승 150만 달러
2. 출전 자격 및 예선
리그 랭킹 6~18위 연맹 1‧2위 클럽이 직행합니다. 플레이오프는 홈&어웨이로 치러지며, 승리 팀이 조별리그에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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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별리그—지역성의 묘미 🌏
각 존 4개 조, 홈&어웨이 6경기로 순위를 가립니다. 같은 시간대·짧은 원정거리 덕분에 팬 이동과 TV 시청률이 동시 상승했습니다.
4. 토너먼트—단판 결승 도입
2023년 바레인서 열린 첫 단판 결승은 1만5천 관중이 운집하며 흥행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개편 후에도 지역 결선 → 대륙 결승 방식이 유지됩니다.
5. 상금·상업권 ⬆
AFC는 타이틀 스폰서십과 OTT 중계 판매로 확보한 수익을 상금에 재투자했습니다. 총예산은 1,700만 달러로 추정되며, 우승 상금 300만 달러는 K리그 구단 한 시즌 선수단 인건비의 40% 수준입니다.
6. 한국 클럽과 AFC컵의 인연
기존 랭킹 탓에 K리그 팀은 출전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랭킹 7~12위 리그가 대회 주축이라는 개편안이 확정돼, 2025/26시즌부턴 K리그 4위 이내 구단이 ACL2(구 AFC컵)에 참여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7. 주목해야 할 스타 플레이어 ⭐️
- 우즈베키스탄 나사프: ‘실크로드 메시’ 드미트리 란친
- 말레이시아 조호르: ‘골 폭격기’ 베르그손
- 이라크 알쿠와: 19세 신성 무하나드 알-까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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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중계 & 팬 서비스
TV: SPOTV·TV조선 스포츠가 한국어 해설을 제공합니다.
OTT: AFC TV App 무료 라이브, 하이라이트 클립도 즉시 업로드됩니다.
9. 원정 관람 꿀팁 ✈️
서아시아 원정은 e-비자 발급, 동남아는 무비자 30일 체류가 가능해 비용 부담이 적습니다. 현지 통신사는 eSIM이 편리합니다.
10. 환경·사회공헌(ESG)
AFC는 탄소배출 상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클럽당 연 1,000그루 묘목을 식재합니다. 팬도 티켓 구매 시 1장당 0.5달러를 기부할 수 있습니다.
11. 향후 일정
| 라운드 | 날짜 | 비고 |
|---|---|---|
| 플레이오프 1R | 2024.08.13~15 | 홈&어웨이 |
| 조별리그 개막 | 2024.09.17 | 5개 존 동시 |
| 16강 | 2025.02.18~19 | 단판 |
| 결승 | 2025.05.24 | 중립 개최 |
12. 왜 지금 ‘AFC컵’인가?
최근 Persib Bandung vs Selangor FC, Gen.G e스포츠 같은 콘텐츠와 결합해 검색량이 급등했습니다. 팬들은 다양한 리그 스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확장성’을 매력으로 꼽습니다.
13. 결론
AFC컵(ACL2)은 아시아 축구 피라미드의 중추로 진화했습니다. 새로운 상금 체계, 친팬 정책, ESG 프로그램이 결합돼 대륙 축구의 저변을 넓힙니다. K리그 구단이 합류할 미래를 기대하며, 축구 팬이라면 올 시즌 TV 앞으로 모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