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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공모가 9,100원을 확정하며 일반 투자자 청약에 돌입했습니다. 🤖 국내 최초 AI 경량화 플랫폼 기업이자 기술특례 상장 예정 종목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노타는 2015년 설립돼 AI 모델을 작게(경량화)하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개발해왔습니다.

핵심 솔루션 ‘넷츠프레소(Netspresso)’는 모델 크기를 최대 90% 줄이면서도 클라우드·엣지·모바일 환경에 즉시 배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리는 AI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모든 디바이스에 똑똑함을 입히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 채명수 노타 대표1)

세계적으로 엣지 컴퓨팅이 부상하면서 AI 경량화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IDC는 2027년 엣지 AI 칩셋 시장 규모가 7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IPO 수요예측에는 2,31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58대 1(공시 기준)을 기록했습니다. 그 결과 희망밴드 최상단인 9,100원에 공모가가 확정됐습니다.

일반 청약은 10월 23~24일 미래에셋증권에서 진행되며, 균등·비례 방식 모두 20주 단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노타 IPO 수요예측 결과

이미지 출처: 스마트FN

기관 의무 보유확약 비율은 59.8%로 집계됐습니다. 확약 물량을 제외한 예상 유통가능 금액은 약 442억 원으로, 상장 후 주가 변동성 완화에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노타는 NVIDIA·삼성전자·퀄컴·Arm·AWS·MS 등 글로벌 빅테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반도체 설계사에는 경량화 솔루션을, 제조사에는 지능형 센서를 제공하며 매출원을 다각화했습니다.


재무지표를 보면 지난해 매출 132억 원, 영업손실 2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R&D 투자 비중이 40%에 달해 단기 손실이 불가피하지만, 정부·기관 수주 증가로 올해 흑자 전환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다만 락업 해제·구주매출 물량이 없지만 기존주주 295억 원 규모의 장외 물량은 잠재적 부담입니다. 🔍 투자자는 배정 물량 및 실적 추이를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노타 기자간담회

이미지 출처: 조세일보

전문가들은 AI 반도체·클라우드와의 시너지를 노타의 가장 큰 성장 동력으로 꼽습니다. 특히 엣지 AI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모델 자동 최적화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은 드물다는 평가입니다.

“AI 경량화는 ‘필요’가 아닌 ‘필수’로 전환 중입니다. 노타는 하드·소프트웨어 업체 모두에게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드문 구조를 갖췄습니다.” – 이지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노타의 상장 예정 시가총액은 약 1,926억 원입니다. 밸류에이션은 향후 구독형 SaaS 모델 확장, 글로벌 고객 증대 여부에 따라 달라질 전망입니다.

결국 투자 포인트는 ① 계약 파이프라인 ② 해외 진출 속도 ③ 기술 우위 유지로 요약됩니다. 해당 지표가 뒷받침된다면 노타는 코스닥 AI 대표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TIP : 청약 전 투자설명서에서 유통 가능 물량·재무 전망·R&D 비용을 확인하고, 균등 배정을 노리는 개인 투자자는 계좌 잔고 91,000원을 준비하면 1주 기본 배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AI 경량화 분야는 변동성이 큰 만큼 장기적 안목과 리스크 관리가 필수입니다. 노타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