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img.co_.krorgImghk2025070301.41006351.1.jpg

📰 NVIDIA 주가가 다시 한 번 시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15일(현지시간) 기준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4조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AI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결과입니다.

최근 HSBC 증권은 종전 ‘Hold’ 의견을 ‘Buy’로 상향하면서, 목표주가를 31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지난 24개월간 NVIDIA stock+280 % 급등했습니다. AI 슈퍼컴퓨팅 시장 선두 기업이라는 평가가 주가를 이끌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차세대 GPU가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을 2배 이상 높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엔비디아의 성장 곡선은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 ― HSBC 리서치 노트 중

그러나 단기 변동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전일 장중 주가가 4 % 가까이 눌렸다가 장마감 직전 낙폭을 회복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 실적 전망에 주목해야 합니다. 월가 컨센서스는 2025 회계연도 매출을 전년 대비 68 % 증가한 1800억 달러로 예상합니다.

특히 AI 개발사 오픈AI·메타·마이크로소프트 등 ‘슈퍼바이어’가 H100·GB200 제품군을 대거 채택해, 데이터센터 매출 비중이 80 %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경쟁사 AMD는 MI400 시리즈 공개를 예고했으나, 업계는 “성능·생태계 측면에서 엔비디아 우위가 유지될 것”이라 분석합니다.

이에 따라 NVIDIA 주가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당분간 누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 투자 체크리스트

  • 데이터센터 증설 속도: 글로벌 CSP(클라우드 사업자) CapEx 흐름과 동행 여부
  • ② 미국 수출 규제 리스크: 중국향 고성능 GPU 제한 범위 확대 가능성
  • ③ 경쟁 심화: AMD·인텔·전문 AI 스타트업의 추격 속도
  • ④ 리세션 시나리오: IT 지출 둔화 시 주문량 조정 위험

전문가들은 “장기 투자 관점에서 NVIDIA stock은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분할 매수 전략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합니다.


💡 테크 ETF 편입 비중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나스닥100·SOXX·SMH 등 주요 지수에서 엔비디아 비중은 10 % 내외로, 지수 변동성이 주가에 직접 반영됩니다.

또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확대가 주당순이익(EPS)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 반면 밸류에이션 부담도 거론됩니다. 12개월 선행 PER 53배는 S&P500 평균의 약 3배 수준입니다.

하지만 시장은 ‘AI 슈퍼사이클의 지속성’에 더 높은 가중치를 두고 있어, 고평가 논란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입니다.


결론적으로, NVIDIA 주가는 ‘AI 경제의 바로미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단기 조정이 오더라도, 장기 성장 스토리는 견고하다는 것이 월가의 지배적 시각입니다.

투자자는 실적 발표(11월 20일 예정) 전후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면서, AI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전반으로 분산 투자를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엔비디아 로고
이미지 출처: TradingView

엔비디아 본사
이미지 출처: Barron’s

© 라이브이슈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