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D가 다시 한 번 반도체 시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습니다. 최근 공개된 라이젠 7 9800X3D와 인스팅트 MI325 가속기는 PC·데이터센터·AI 엣지까지 전 라인을 아우르며 ‘풀스택 컴퓨팅 전략’을 완성했습니다.
첫째, CPU 부문입니다. 5nm 공정을 적용한 라이젠 7 9800X3D는 3D V-Cache™ 기술을 계승해 게임·크리에이티브 워크로드에서 최대 15 % 성능 향상을 실현했습니다.
둘째, GPU 라인에서는 라데온 RX 9070XT가 화제입니다. FSR 4 지원과 전력 효율 개선으로 ‘가격 대 성능비’ 키워드를 선점했습니다.
데이터센터 시장의 핵심은 AMD Instinct MI325 시리즈입니다. 업계 최초로 HBM3e 192 GB를 탑재해 AI 트레이닝 속도를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ROCm 6 플랫폼은 파이토치·텐서플로 지원을 강화해 개발자가 즉시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시장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HSBC 애널리스트는 최근 AMD 주가 목표치를 기존 90달러에서 180달러로 두 배 상향하며 “AI 칩셋 수요 폭발”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CNN·Investor’s Business Daily 자료에 따르면 AMD의 시가총액은 2,300억 달러를 넘어섰고, 연매출은 257억 달러로 추정됩니다(2025 FY).
“20년 동안 Xbox와의 파트너십을 지속하며 게이밍 DNA를 확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콘솔·PC·클라우드의 경계를 허무는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 – 리사 수 AMD CEO
실사용자 피드백도 주목할 만합니다. 레딧 linux_gaming 포럼에서는 “RX 9070XT 드라이버 업데이트 이후 화면 깜빡임이 개선됐다”는 후기가 공유됐습니다.
또한 buildapc 커뮤니티에서는 ‘AMD RAE’(Radeon AI Engine) 기능으로 리얼타임 업스케일링을 테스트한 벤치 결과가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
기업 전략 측면에서 AMD는 올해 FPGA 전문 지식을 흡수한 ‘Adaptive SoC’ 사업부를 출범시켰습니다. 이는 엣지 AI 디바이스와 자율주행 분야로의 확장을 의미합니다.
경쟁사 N사와 비교하면 AI GPU 공급량은 아직 열세지만, 다양해진 칩렛·HBM 로드맵으로 하반기 점유율 반등이 예상됩니다.
출처 : AMD 공식 홈페이지
출처 : AMD Gaming X 공식 계정
구매 가이드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라이젠 7000 시리즈 사용자라면 BIOS 업데이트만으로 8000 시리즈로 자연스러운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라데온 GPU를 사용하는 스트리머는 AV1 인코딩과 OBS 플러그인을 조합하면 4K 60 fps 송출 시 평균 20 % 대역폭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리사 수 CEO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AI PC가 2026년까지 노트북 판매량의 50 %를 차지할 것”이라며, Ryzen AI Pro 300 시리즈를 통한 기업용 시장 공략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따라서 ‘AMD’, ‘라이젠’, ‘라데온’은 2025년 하반기 IT·투자 키워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AI 컴퓨팅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AMD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