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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나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 Apple 주가(AAPL)아이폰17 공개 직후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9일(현지시간) 장중 236.60달러까지 밀리며 전일 대비 0.54% 하락했습니다.


애플 이벤트 로고이미지 출처: Investor’s Business Daily

이번 조정은 ‘서프라이즈가 없었다’는 실망 매도 때문이었습니다. iPhone 17·Apple Watch X·Vision Pro 2가 예고된 기능을 그대로 담으며 차익 실현 매물이 빠르게 출회됐습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 46명 중 61%가 여전히 ‘매수’ 의견을 유지합니다1. CNN 비즈니스 컨센서스 기준 1년 목표가는 270달러로, 현 주가 대비 14%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합니다.

서비스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8% 늘어난 점도 긍정적입니다. 앱스토어·애플뮤직·iCloud가 고성장하며 마진율 70%를 견인했습니다.

“하드웨어 성장은 정체됐지만, 서비스와 AI 생태계가 가치를 재평가할 것” – 웨드부시 증권

Apple은 올 연말 생성형 AI ‘Apple GPT’를 iOS 19에 탑재할 계획입니다. 시장은 이를 MS Copilot·구글 Gemini와 견줄 핵심 모멘텀으로 보고 있습니다.


Apple 본사 전경이미지 출처: The Motley Fool

다만 리스크도 상존합니다. ① 중국 매출 둔화, ② 유럽 디지털시장법(DMA) 규제, ③ 미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가 대표적입니다. 각 변수는 주가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50일 이동평균선 238달러가 1차 지지선이며, 이탈 시 200일선 219달러까지 열려 있습니다. 반대로 245달러 돌파 시 사상 최고가 재도전이 유력합니다.


🔍 동종 ‘매그니피선트7’ 비교도 중요합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는 AI 수혜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지만, 애플은 연초 대비 +18%에 그치며 상대적 저평가 논란이 부각됐습니다.

국내 투자자가 Apple 주식을 사려면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 계좌에서 ‘AAPL’ 티커를 검색하면 됩니다. 원화–달러 환전 수수료(약 0.25%)와 미국 배당세 15% 원천징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환율 리스크를 줄이려면 KRW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를 이용하거나, USD 예수금을 분할 환전하는 전략도 유효합니다.


💡 올해 4분기 블랙프라이데이·연말 쇼핑시즌 수요는 주가 반등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입니다. 또한 2026년 상반기 예정된 Vision Pro 글로벌 출시추가 성장동력으로 거론됩니다.

결론적으로 Apple 주가 전망은 ‘서비스·AI 성장 대 리스크’ 간 줄다리기에 달렸습니다. 중장기 투자자는 분할매수로 변동성을 활용하고, 단기 트레이더는 245달러 돌파 여부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일반 정보이며,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