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G(빌리빌리 게이밍)이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초반부터 예기치 못한 연패를 겪으며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BLG는 2023‧2024 시즌 LPL을 호령했던 신흥 강호였습니다. Bin과 Elk으로 이어지는 솔로·원딜 라인이 폭발적인 캐리력을 자랑해 왔습니다.
그러나 올해 국제 대회에선 G2 Esports, Gen.G, T1 등 강적과의 Bo1(단판)에서 허무하게 무너지며 ‘고질적 기복’이라는 약점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BLG는 laning 단계가 흔들리면 오브젝트 설계까지 동반 붕괴된다.” – 前 LPL 해설 왕위치
실제로 G2전 패인은 ‘선픽 다이브 조합’에 대한 대응 실패였습니다. 상대 Tristana+Rumble 콤보가 설계한 초반 다이브에 ON의 서포터 라칸이 연거푸 끊기면서 팀 전체가 주도권을 상실했습니다.
🐉 드래곤 3스택을 빼앗긴 시점부터 BLG는 시야 장악과 협곡 전령 모두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이는 곧바로 글로벌 골드 격차 5K로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전문가들은 BLG가 ‘Mid–Jungle 템포’를 복원해야만 토너먼트 진입이 가능하다고 분석합니다. XIN의 Lee Sin, KNIGHT의 Jayce 등 초중반 교전형 카드가 해법으로 거론됩니다.
반면 일부 팬 커뮤니티는 “멘털 관리가 선행되지 않으면 어떤 전략도 무의미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실제로 최근 SNS에는 선수들의 표정 변화와 팀 보이스 채팅 일부가 공개되며 ‘의사소통 이상설’이 제기됐습니다.
ⓒ Unsplash
그럼에도 BLG의 데이터 지표는 여전히 상위권입니다. LPL 서머 기준 KDA 4.1(팀 2위), 분당 데미지 2,464(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Elk의 DPS는 국제 대회 전체 AD 캐리 중 3위에 해당합니다.
이는 ‘라인전 주도권만 되찾으면 언제든 반등 가능’함을 방증합니다. 팀 내부에서도 ‘1-3-1 스플릿 운영’을 다시 꺼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eCharts에 따르면 BLG가 출전한 경기의 피크 시청자 수는 53만 명으로, LPL 팀 가운데 단연 1위였습니다. 글로벌 팬덤은 아직 BLG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대회 일정상 BLG는 앞으로 유럽 2위 MAD Lions, 북미 최강 C9과 연달아 맞붙습니다. 두 경기 모두 ‘상대 정글 동선 차단’이 승부처로 지목됩니다.
결국 BLG의 운명은 ‘초반 스노볼 vs 후반 한타 집중력’이라는 해묵은 숙제를 얼마나 해결하느냐에 달렸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남은 스위스 라운드에서 BLG가 어떤 전략적 카드를 꺼낼지 지속적으로 추적할 예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