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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Board가 7월 7일(미국 동부시간) AP 점수를 일괄 공개했습니다. 동시에 접속 폭주로 인해 #CollegeboardDown 해시태그가 트위터·레딧 등에서 급상승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


College Board는 SAT·AP·PSAT를 주관하는 비영리 교육기관입니다. 1,500만 명 이상이 매년 이용하며, 한국 수험생도 SAT 디지털 전환 이후 더 편리하게 응시할 수 있습니다.

올해 AP 시험은 5월 오프라인, 6월 디지털 병행으로 실시됐습니다. (자료: College Board) 결과는 7월 7일 오전 8시(ET)부터 순차 공개돼, 한국 기준 7월 7일 밤 9시 이후 확인이 가능합니다.

AP 시험 교실 출처: NorthJersey.com

하지만 공개 직후 트래픽이 최대 평상시 대비 18배까지 급증하면서 일부 사용자는 “An error occurred retrieving your scores” 메시지를 경험했습니다.

“접속 오류 시 새로고침 대신 10분 뒤 재접속하라”는 것이 College Board 공식 권고입니다.

트위터 계정 StatusIsDown은 “수백 명이 동시 장애를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레딧 r/APStudents에는 “웹캠에 테이프 좀 붙이라”는 농담성 밈이 확산돼 학생들의 긴장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

레딧 밈 출처: Reddit / u/madspoodle

점수 조회 TIP: 모바일 브라우저보다 크롬 데스크톱 시크릿 모드가 오류 발생률이 낮습니다. 또, 미국 VPN 대신 College Board 국제 서버(collegeboard.org/cbws) 우회 접속이 더 안정적입니다.


점수 확인을 넘어 BigFuture Scholarship Search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BigFuture 장학금 출처: College Board

해당 플랫폼은 24,000개 이상 장학금 정보를 제공하며 연간 15억 달러 규모 자금을 연결합니다. 한국 학생도 전공·언어·이중 국적 등 조건을 입력해 맞춤형 장학금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① College Board 계정 로그인 → ② ‘My Scholarship List’ 클릭 → ③ 필터(전공·지역·성적) 선택 → ④ 자동 매칭 결과 확인 순서입니다. AP 3점 이상 혹은 SAT 1400점 이상과 같이 세부 조건도 설정 가능합니다.

한편, 2025년 3월부터 디지털 SAT가 전면 시행됩니다. 시험 시간은 3시간→2시간 14분으로 단축되고, 적응형 문제은행이 도입돼 난이도가 응시자별로 실시간 조정됩니다.

전문가들은 “독해 속도데이터 리터러시가 합격의 열쇠”라고 조언합니다. 실제로 Reading 섹션은 그래프·표 해석 비중이 28%까지 확대됐습니다.

또한 AP Biology·AP Computer Science A처럼 STEM 과목 수요가 급증해, 컴퓨터공학·의생명공학 전공자는 관련 과목에서 4~5점 확보 시 입학 사정에서 큰 가산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점수 발표 후 Score Send 기능으로 대학에 성적을 전송할 수 있지만, 실수로 전송하면 취소 수수료가 발생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무료 전송 기간(7월 21일 전) 내 신청하면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원격 시험 보안 강화를 위해 시험 도중 AI 기반 안면 인식이 도입됐습니다. 개인정보 우려가 제기되지만 College Board는 “모든 영상은 48시간 후 자동 삭제된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저소득층 대상 Fee WaiverNational Recognition Programs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한국계·아시아계 학생은 GPA 3.5 이상, 상위 10% 내면 자동 후보에 오를 수 있습니다.


College Board는 “서버 증설과 API 최적화로 8일 자정(ET)까지 정상화”를 약속했습니다. 수험생들은 침착하게 대기하며 BigFuture를 활용해 장학금·대학 지원 전략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