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이 하반기 신입·글로벌 인턴 채용과 동시에 미국 보험사 포테그라 인수 협상을 추진하며 손해보험 업계 판도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첫 번째 전략축은 인재 확보입니다.
2024년 하반기 공채와 2025년 글로벌 인턴 모집
이 동시 진행되어 데이터 분석·디지털 플랫폼·해외사업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초봉은 약 5,900만 원 수준이며, DB금융센터(서울 강남구)를 비롯한 전국 지점에서 근무 기회가 주어집니다. 지원 마감일은 7월 24일로, AI 역량검사와 PT 면접 비중이 커졌습니다.
두 번째 축은 글로벌 확장입니다. 투자 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미국 손해보험사 포테그라(Potegra) 인수를 놓고 실사에 착수했으며, Deal Size 약 10억 달러로 추정됩니다.
이번 M&A가 성사되면 해외 원수보험 비중이 현재 8%에서 15%까지 확대돼, 삼성화재·현대해상 등과의 글로벌 경쟁력 격차를 줄일 전망입니다.
세 번째 축은 디지털 전환입니다. AI 기반 자동차보험 위험 정교화 모델을 도입해 사고율을 4%p 낮췄고, 챗봇 ‘프로미봇’ 고도화로 상담 시간을 37% 단축했습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 의료비 자동 청구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해 개인정보 보호와 청구 편의를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DB손해보험 공식 웹사이트
금융당국 공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DB손해보험의 당기순이익은 3,4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2% 증가했습니다. 이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과 장기보험 신계약 성장 효과 덕분입니다.
중·소형 손보사 대비 자본적정성을 가늠하는 RBC 비율도 196%로 개선돼, 재무 건전성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시장 경쟁 구도 역시 주목됩니다. NICE 평가정보 자료에 따르면 수익 기준 업계 2위 자리를 굳히며, 삼성화재와의 격차를 지속적으로 좁히고 있습니다.
또한 ESG 경영 측면에서 친환경 운전 습관(에코드라이빙) 할인 특약을 확대해 온실가스 5,000톤 감축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채용·M&A·디지털 전환을 삼각 축으로 한 이번 전략은 장기 성장 로드맵의 신호탄”이라며 “내년 IFRS17 완전 도입 이후 실적 변동성 방어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기관투자가들의 12개월 목표주가는 평균 105,000원으로, 현 주가 대비 17% 상승 여력이 남아있습니다.
취업 준비생이라면 AI 역량검사·조직적합성 테스트 대비가 필수이며, 금융·회계·데이터 분석 자격증 취득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보험 소비자라면 출시 예정인 ‘스마트라이프 맞춤 플랜’ 보험 상품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관리 앱 연동 시 최대 20%까지 보험료가 할인됩니다.
마지막으로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람 중심의 디지털 보험사를 비전으로 삼고, 국내외 고객에게 더 안전한 보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실적과 글로벌 행보가 업계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