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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종합격투기 미들급 강자 “DWCS 황인수” 선수가 17일(한국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리는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DWCS) 시즌9 에피소드6에 출전합니다.


이번 경기는 로드FC 미들급 챔피언으로 8승 1패를 기록 중인 황인수 선수가 UFC 본계약을 따낼 수 있는 결정적 시험대입니다.

DWCS는 UFC CEO 데이나 화이트가 직접 관전하여,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파이터에게 즉석에서 계약서를 건네는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로드FC에서 화려한 타격을 뽐낸 황 선수는 “레전더리”라는 별칭답게 8번의 KO승을 자랑해 왔으며, 최근 3연속 TKO로 물오른 컨디션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준비 과정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합숙 훈련을 진행하며 그래플링과 클린치 공방을 집중 보강했습니다. 정찬성은 “황인수의 파워와 집중력은 이미 UFC 레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엔 반드시 계약서를 받아 오겠습니다.” – 황인수선수 인터뷰 中


💥 대결 상대는 아일랜드의 떠오르는 신예 패디 맥코리(Paddy McCorry)입니다. 맥코리는 6승 1패, 평균 경기시간 4분 12초를 기록한 강력 타격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기 전 배당률에 따르면 해외 베팅업체들은 맥코리 1.55(승률 64%), 황인수 2.75(승률 36%)로 책정했습니다. 하지만 계체에서 황 선수가 더욱 탄탄한 체격을 과시하며 ‘언더독 반란’ 가능성에 불을 지폈습니다.

계체 후 페이스오프하는 황인수와 맥코리

이미지 출처 = UFC 공식 사진 배포

국내 UFC 중계 해설위원 김대환은 “황인수는 김동현의 그래플링과 정찬성의 타격을 섞은 하이브리드 스타일”이라며, “DWCS 한국인 최초 미들급 승리라는 새 이정표를 세울 잠재력이 높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시청 방법은 SPOTV NOW·UFC FIGHT PASS 등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17일 오전 09시 00분부터 생중계됩니다. 모바일 앱은 데이터 사용량이 많아 Wi-Fi 환경 시청을 권장합니다.

황 선수의 최근 3경기 평균 유효타격 적중률은 57%로, 미들급 평균(46%) 대비 11%P 높습니다. 반면 맥코리는 테이크다운 방어율이 37%로 약점을 노출해 왔습니다.

전문가들은 1라운드 중·장거리 타격 공방 후 클린치에서 주도권을 잡는 파이터가 우세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황인수의 왼손 훅 – 오른손 오버핸드 연계는 KO를 노릴 핵심 무기입니다.

DWCS를 통해 UFC와 계약한 한국 파이터는 김민우·박준용 두 명뿐이었습니다. “DWCS 황인수”가 세 번째 주인공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마지막 공식 인터뷰에서 황 선수는 “한국 격투기의 저력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태극기를 들어 올릴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 결과 및 UFC 본계약 여부는 경기 직후 라이브이슈KR이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