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수 수비수가 독일 무대에서 또 한 번 선발 기회를 얻으면서 한국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카이저슬라우테른은 17일(한국시간) DFB 포칼 1라운드에서 RSV 아인트라흐트 1949를 상대했습니다. 김지수는 샬케전에 이어 연속 선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국 브렌트포드에서 임대로 합류한 그는, 불과 한 달 만에 독일 2.분데스리가와 컵대회를 모두 경험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EPL 최연소 한국인 기록(만 20세 4일)을 세웠던 김지수는 ‘꿈의 무대’에서 다진 자신감을 독일 무대에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지수는 수비 전환 속도가 빠르고, 빌드업 가담 능력이 뛰어나다”현지 해설위원 평가
카이저슬라우테른 미하엘 슈스터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젊은 수비수에게 꾸준한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김지수는 90분 동안 패스 성공률 88%, 공중볼 경합 6회 중 5회 성공으로 팀 후방을 지켜냈습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트 스포츠
독일 언론 ‘빌트’는 “브렌트포드에서 기술을 연마한 김지수가 분데스리가 승격을 노리는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팬들도 SNS에서 “#김지수_포칼_선발” “#EPL_최연소_증명” 등의 해시태그로 뜨거운 응원을 보냈습니다👏.
김지수 프로필(2025년 8월 기준)
- 생년월일: 2005년 12월 15일
- 신장/체중: 190cm / 84kg
- 포지션: 센터백·라이트백 겸임
- 주요 이력: 성남FC 유스 → 브렌트포드(2024~) → 카이저슬라우테른 임대(2025~)
이번 임대는 출전 시간 확보와 독일식 강도 높은 수비 전술을 체득하기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베스트일레븐
김지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포칼 데뷔전 승리로 팀에 보탬이 돼 기쁘다”며 “분데스리가 진출을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의 성장 열쇠로 ▲빠른 적응력 ▲공·수 밸런스 ▲멘털 관리 세 가지를 꼽습니다. 특히 EPL 경험으로 얻은 자신감이 돋보인다는 평가입니다.
브렌트포드 팬커뮤니티도 “임대 종료 후 김지수가 프리미어리그 주전을 노릴 것”이라며 큰 기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18세 유망주 박승수가 김지수의 최연소 기록에 도전장을 내밀어 10대 수비수 경쟁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이처럼 한국인 수비수들이 잉글랜드·독일 무대에서 연이어 가능성을 증명하면서, 유럽 빅리그에서의 ‘K-디펜더’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카이저슬라우테른 구단은 다음 주말 리그 2라운드에서 하노버 96을 만납니다. 김지수는 세 경기 연속 선발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유럽 현지 스카우트들은 이미 김지수를 장기 트랙킹 명단에 올렸습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대표팀 발탁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팬들은 “김민재에 이은 차세대 센터백”이라며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의 다음 경기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김지수의 경기력과 커리어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