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PL(English Premier League) 2025-26 시즌이 드디어 막을 올립니다.
1. 리버풀의 우승 후보 등극 소식이 잉글랜드 전역을 달구고 있습니다. ESPN·야후스포츠 등 해외 매체들은 리버풀이 우승 확률 1위로 평가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ESPN
2. 맨체스터 시티는 세 시즌 연속 정상 수성을 노리지만, 개막 전 베팅 시장에서 2위로 밀려났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새로운 도전이 반갑다”고 자신감을 보였으나, 전문가들은 수비진 로테이션이 변수라고 분석합니다.
3. 올 시즌 새 규정도 눈길을 끕니다. 추가 시간 산정 방식이 세부적으로 공개되며, 심판 판정의 투명성을 강화했습니다.
“팬들과의 신뢰 회복이 최우선 과제” —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4. VAR은 세밀한 오프사이드 판독을 위해 반자동 측정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빅 매치 판정 논란을 대폭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5. 개막 라운드 일정은 한국 팬들의 수면 시간을 시험합니다.
• 8월 16일 04:00 리버풀 vs 본머스
• 8월 16일 20:30 아스톤 빌라 vs 뉴캐슬 등 빅 매치가 줄줄이 대기 중입니다.
ⓒ NBC SPORTS
6. 한국 선수들의 활약도 주목됩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주장 완장을 다시 달고 번리전에서 시즌 첫 골을 노립니다.
7. 황희찬·김지수 등 울버햄프턴 코리안 듀오는 맨체스터 시티전 선발 경쟁에 나섰습니다.
8. 신예 영건도 풍성합니다. 아스널의 2006년생 에단 은와네리와 첼시의 엘리 파르코가 데뷔를 기다립니다.
ⓒ BBC SPORT
9. 스포츠북 시장도 뜨겁습니다. FanDuel에 따르면 첼시(+900)에 베팅이 집중돼 서프라이즈 다크호스로 꼽힙니다.
10. 해외 전문가들은 프리미어리그 흥행 지표가 지난 시즌 대비 15%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1. 중계권 경쟁도 치열합니다. 국내에서는 SPOTV·쿠팡플레이가 생중계 라인업을 확정했습니다.
12. 모바일·OTT 동시 시청 기능이 강화돼, 팬들은 멀티뷰로 4경기를 실시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3. EPL 구단 재무 역시 관심사입니다. 프리미어리그 20개 팀의 평균 운영 예산은 1클럽당 4억 파운드를 넘어섰습니다.
14. 지속가능성 차원에서 모든 구단은 탄소중립 로드맵을 제출했으며, 2030년까지 50% 탄소 감축 목표를 세웠습니다.
15. EPL 2025-26 시즌은 높아진 경쟁, 새 규정, 한국 선수 3박자가 어우러져 역대급 흥행을 예고합니다. 팬심을 자극할 38라운드 대장정이 이제 시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