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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e스포츠 ‘월즈 2025’ 스위스 스테이지 집중 분석 🏆

G2 Esports 로고

이미지 출처: X(@G2esports)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5 6일 차, G2가 북미 대표 FlyQuest를 2:0으로 꺾으며 스위스 스테이지 상위권에 안착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G2 e스포츠는 3승 1패를 기록, 단 한 경기만 더 이기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Game 1에서 Caps아리가 초중반 교전을 장악하며 10/2/8 KDA를 달성, 팀 전체 딜 비중 34%를 책임졌습니다.

상단에서는 BrokenBlade케넨으로 한타 시작 각을 연속으로 잡아내며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11레벨 소라카레뎀션 조합이 완성되자 FlyQuest가 버티기 체제를 구축했지만, G2는 ‘히어로 각’을 찾아내며 판세를 뒤집었습니다.” – 분석가 LS SNS 중계 발언

Bot 듀오 Hans sama‧Mikyx는 징크스–밀리오 조합으로 안정적인 포킹 후 한타 대승을 일궈냈습니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Yike벨베스가 전 map을 종횡무진 누비며 15분경 오브젝트 3개를 모두 챙겼습니다.

FlyQuest는 카르마–니달리 조합으로 초반 압박을 시도했으나, G2의 시야 장악 능력에 막히며 역전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특히 G2콜링(호흡)은 경기 내내 끊기지 않았고, 이는 EU 메타 이해도가 북미보다 한 단계 앞서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번 승리는 유럽 팬덤에 큰 활력소를 제공했습니다. ‘G2 WIN’ 해시태그는 경기 종료 직후 30분 만에 X 실시간 트렌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Worlds 통산 전적에서 G2는 LCK·LPL 팀 상대로도 46%의 승률(준결승 포함)을 유지하고 있어, 8강 이후 돌풍 가능성도 높게 점쳐집니다.

다음 상대는 동일 3승 구도를 형성한 LPL 3시드 Weibo Gaming 혹은 LCK 2시드 T1이 유력합니다. 매치업은 23일 새벽 추첨식을 통해 확정될 예정입니다.

팀 내부 관계자는 “G2는 이번 대회를 위해 10주 이상 해외 부트캠프를 소화했습니다. 특정 챔피언풀보다 변칙 전략을 통한 압박이 핵심 무기”라고 전했습니다.

경쟁 구단 스카우트들도 “Caps–Hans sama 라인이 터지면 어떤 지역 팀도 제어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으고 있어, 세계 최정상급 캐리 라인 파워를 다시금 증명했습니다.

브랜드 파워 역시 가파르게 상승 중입니다. 경기 직후 G2 공식 스토어 한정판 ‘10 Years of Victory’ 후디는 5분 만에 완판되며 굿즈 열풍을 입증했습니다.

라이브이슈KRG2의 8강 진출 여부와 더불어 유럽‧북미 메타 변화, 각 지역 솔랭 통계 추이를 지속적으로 추적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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