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2 Esports가 또 한 번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유럽 LCK 열세를 극복하고자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중국의 강호 Top Esports(TES)를 만나는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 경기 일정 및 시청 가이드한국시간 기준
– 날짜: 11월 2일(토) 19:00
– 플랫폼: lolesports.com, 트위치, 아프리카TV 동시 중계
– 중계 언어: 한국어·영어·중국어 지원
이미지 출처: G2 Esports 공식 X
이번 맞대결은 ‘Caps vs Knight’라는 미드라인 슈퍼매치로도 불립니다. Caps는 올해 LEC 스프링·서머에서 평균 KDA 4.8을 기록하며 G2의 중심을 지켰습니다.
반면 TES의 핵심 정글러 Kanavi는 LPL 서머 플레이오프 MVP에 올랐습니다. G2는 초반 난입형 정글 전략으로 Kanavi의 동선을 교란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크림 결과가 좋았다”―Kanavi, 경기 전 현지 인터뷰 중
레딧·X(트위터) 등 SNS에는 이미 G2 vs TES trashtalk thread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WHY DO G2 EVEN HAVE TO PLAY AGAINST THESE FRAUDS’라는 도발적 게시물이 1천 개 이상 추천을 받았습니다.
📊 최근 10경기 팀 지표
– G2: 평균 경기시간 31:42, 킬 격차 +6.3
– TES: 평균 경기시간 30:11, 킬 격차 +7.1
수치만 보면 TES가 근소하게 앞서지만, Elder Drake 이후 한타 승률은 G2가 68%로 더욱 높습니다.
이미지 출처: TheSkyLive
흥미롭게도 ‘G2’ 키워드는 e스포츠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G2.com, 가디언紙 문화섹션 G2, 그리고 천문학계의 혜성 C/2021 G2(Atlas)까지 폭넓게 쓰입니다. 그러나 이번 주 국내 검색량 급증은 단연 e스포츠가 주도했습니다.
■ G2 Esports 팀 소개
2014년 창단 이후 유럽 최초로 ‘그랜드 슬램(LEC·MSI·IEM·Worlds 우승)’을 노리는 명문입니다. 스폰서는 Red Bull·BMW·Adidas 등 글로벌 브랜드로, 팀 가치는 3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 2025 G2 LoL 로스터
Top: BrokenBlade
Jungle: Yike
Mid: Caps
ADC: Hans sama
Support: Mikyx
G2는 지난 MSI에서 대담한 바론 스틸 장면으로 2,000만 회 스트리밍 조회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팀의 ‘도발적이면서도 창의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상징합니다.
이미지 출처: G2 Esports 공식 X
올해 10주년을 맞은 G2는 “FORGED IN VICTORY” 캠페인을 통해 팬미팅·다큐멘터리·한정 NFT 발행까지 진행했습니다. 이는 e스포츠 구단이 ‘콘텐츠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또 다른 종목인 발로란트에서도 ‘valyn’을 중심으로 북미 챔피언에 등극, 다중 종목 성공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 승부 포인트 3가지
- 초반 전령→용 스노우볼: G2 65% 성공률
- TES의 3코어 파워 스파이크 타이밍 억제
- Hans sama vs JackeyLove 원딜 교전 구도
특히 봇 라인 대치에서 Hans sama의 드레이븐이 풀리면 TES는 운영 속도가 느려집니다.
💬 현지 해설가 Medic는 “G2 Esports가 단판에서 심리전을 걸어 TES의 공격적 성향을 역이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대로 중국 해설가 Miller는 “TES는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이미 G2를 26분 만에 제압한 경험으로 자신감이 충만하다”고 전했습니다.
■ 관전·응원 꿀팁
– 경기 전 G2 유튜브 채널의 ‘READY CHECK’ 라이브를 시청하면 실시간 전략 토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트위치 채팅창에 ‘!G2WIN’ 이모티콘을 입력하면 한정 응원 배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레딧 r/leagueoflegends에서 매 세트 종료 후 팬아트 콘테스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유럽 팀 최초로 LCK·LPL 양강을 돌파하는 시나리오 또는 중국 팀의 ‘무결점 결승 로드’가 완성될 수 있어, 양측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상황입니다.
🚩 라이브이슈KR 현장 취재진은 경기 당일 미디어 데이 Q&A, 믹스트존 인터뷰를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본문 하단 ‘알림 설정’을 누르면 푸시 알림을 바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 8강 ‘G2 vs TES’는 단순한 게임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지역 자존심·전략 혁신·콘텐츠 산업 확장의 교차점에서 벌어질 이 한 판이야말로 2025 e스포츠 생태계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