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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이 2025-26 V-리그 개막을 앞두고 훈련·전술·미디어 노출 모든 면에서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1. 시즌 개막을 향한 뜨거운 관심입니다. 최근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 프로팀 대표로 출연해 원더독스와 맞대결을 펼치며 알토스라는 이름을 안방극장에 각인시켰습니다.

알토스 단체 훈련 사진 사진=JTBC 뉴스 캡처

2. IBK기업은행 스포츠단은 2011년 창단 이래 통합 우승 2회, 컵대회 우승 3회를 기록하며 ‘신흥 명문’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면서 반등이 절실했습니다.

3. 2024-25시즌을 마친 뒤 베테랑 사령탑 김호철 감독이 재신임을 받았고, 코치진의 세대 교체가 단행됐습니다. 세터 출신 이나연 코치는 전술 분석을, 피지컬 코치 팀은 과학적 데이터로 선수 피로를 관리합니다.

4. 주요 전력 보강도 눈길을 끕니다. 드래프트 1순위로 레프트 정하윤, 자유계약으로 리베로 김주향을 영입했습니다. 알토스의 약점으로 지적된 리시브 라인이 단숨에 두꺼워졌습니다.

5. 외국인 선수 슬롯은 198cm의 슬로베니아 출신 티야나 브르코비치가 채웠습니다. 파워형 공격수로, 지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세트당 5.3득점을 기록한 검증된 스코어러입니다.

브르코비치 스파이크 사진=스포츠경향

우리는 다시 우승권으로 복귀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 김호철 감독

6. 팀의 ‘뇌’ 세터진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친정 팀에서 방출됐다 돌아온 이진이 예능 경기에서 눈물을 흘리며 복귀 의지를 다졌고, 국가대표 백업 자원 이나연과 치열한 주전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7. 지난 시즌 팀 공격 성공률 35.8%로 리그 5위에 머물렀던 알토스‘속공 비중 확대’ 전략을 선언했습니다. 중앙 공격수 김해빈·최정민 듀오가 평균 타점 312cm를 활용해 속도전에 나섭니다.

8. 훈련 프로그램도 달라졌습니다. 팀은 경기 촬영본을 AI 분석 프로그램에 입력, 패턴 예측 정확도를 18%→31%로 끌어올렸습니다. 이는 ‘상대 블로킹 앞 시간차 플레이’ 성공률 증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호철 감독과 선수단 사진=국제뉴스

9. 팬 마케팅도 공격적입니다. 알토스모바일 멤버십 ‘ALTOS PASS’를 출시해 선수단 V-Log, 전술 화이트보드 공개 등 독점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출시 48시간 만에 1만2천 구독자를 돌파했습니다. 📈

10. 경기장 경험 역시 달라집니다. 홈구장 화성종합실내체육관은 LED 서브 라인 조명과 360도 서라운드 오디오를 도입해 ‘AR 서브 스피드 미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11. 무엇보다 예능 출연으로 얻은 대중적 친근감이 큰 자산입니다. 방송 후 포털 실시간 트래픽이 평소 대비 420% 급증했고, SNS 해시태그 #알토스는 하루 만에 3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12. 시즌 일정은 10월 18일 흥국생명과 개막전을 시작으로 6라운드, 총 36경기로 진행됩니다. 11월 9일 현대건설과의 홈경기는 ‘레트로 유니폼 데이’로 기획돼 조기 매진이 예상됩니다.

13. 전문가들은 ‘핵심 포지션 업그레이드’와 ‘경험치 풍부한 감독’의 시너지를 높게 평가하지만, 장기 레이스에서의 체력 관리가 변수로 꼽힙니다.

14. 알토스 구단 관계자는 “팬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술·엔터테인먼트·커뮤니티 세 축을 동시에 강화했다”라며 “올 시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5. 배구 열기를 극대화한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새로운 도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홈 개막전의 첫 서브가 네트를 넘어가는 순간, 팬들의 함성은 다시 한 번 ‘우승 DNA’를 깨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