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0만 구독자 ‘수탉’을 노린 납치·살인미수 사건 전말
게임 유튜버 수탉이 지난 26일 밤 인천 송도 자택 지하 주차장에서 20대 남성 2명에게 납치·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사건은 JTBC 시사 프로그램 ‘사건반장’을 통해 공개되면서 파장이 커졌습니다.
📌 1) 범행 동기와 사전 접촉*사건반장 보도 종합
가해자들은 “중고 슈퍼카 계약금 2억5천만 원을 돌려주겠다”며 피해자를 유인했습니다. 이메일·메신저를 통해 ‘돈을 갚겠다’는 제안을 반복해 신뢰를 쌓았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당초 만남 장소로 야산 공터를 제시했으나 피해자가 거부했고, 결국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범행이 이뤄졌습니다.
📌 2) 2시간 동안 이어진 집단 폭행
피해자는 알루미늄 야구 방망이·주먹에 맞아 안와골절·치아 손상 등 전치 6주 이상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가해자들은 “살해 후 장기를 판매하겠다”는 협박까지 했다고 전해집니다.
“도주 어려운 지하 주차장을 고의로 선택했고, 폭행 직전 차량 뒷좌석에 숨어 있다가 급습했다.” – 사건을 수사한 형사
📌 3) 극적 구조와 경찰 대응
피해자는 미리 112신고를 해 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긴급구조 스마트워치 위치’로 추적해 2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 용의자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현재 두 용의자는 특수상해·납치미수·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 4) 법적 쟁점
살인 ‘의도’가 있었는지가 관건입니다. 수사 당국은 장기 매매 계획을 언급한 메시지, 호신장비 무력화 시도 등을 근거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미수를 적용했습니다.
☑️ 전문가 의견형사전문 변호사 김OO
“폭행도구·협박성 대화·도주 불가 장소 선정이 복합돼 계획범죄로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 5) 피해자 상태와 유튜브 활동은?
안와골절로 인해 현재 시력 저하가 우려되며, 턱관절·치아 치료도 병행 중입니다. 소속사는 “콘텐츠 업로드를 당분간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한다”고 밝혔습니다.

📌 6) 반복되는 ‘인플루언서 표적 범죄’
최근 3년간 유명 BJ·크리에이터 대상 강력범죄는 78건으로 집계됐습니다경찰청 10월 통계. 경제적 갈등과 신상 노출이 공통 분모로 지적됩니다.
🛡️ 안전 수칙
- 익명 제안은 영상 통화·계약서 등으로 실체 검증
- 모임 시 공공장소·동행 원칙 준수
- 스마트워치·SOS 앱으로 실시간 위치 공유
📌 7) 플랫폼·정부 과제
전문가들은 플랫폼 인증 강화, 콘텐츠 제작자 전용 안전 교육 도입을 주문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달 ‘1인 미디어 보호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예고하며, 택시·대면 촬영 시 동선 보호 기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8) 향후 재판 전망
구속 기한 만료 전 살인미수 혐의가 공소장에 유지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형량이 확정되면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라이브이슈KR은 1·2차 공판 일정을 지속적으로 취재해 후속 보도를 이어가겠습니다.
🎯 결론
이번 사건은 고액 사기 분쟁과 개인정보 노출이 결합된 ‘예고된 범죄’였습니다. 콘텐츠 제작자와 시청자 모두가 온라인·오프라인 안전망을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입니다.
글·편집 = 라이브이슈KR 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