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가 다시 한 번 국내 방송 시장의 화제 중심에 섰습니다. 개국 14년 차를 맞은 종합편성채널 JTBC는 지상파를 위협하는 시청률과 함께 디지털 전환 전략을 가속화하며 시청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 1. 시청률 선두권 진입 – 닐슨코리아 21일자 종편 일일 랭킹에 따르면, ‘JTBC 뉴스룸’은 3.4%에 근접한 수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종편 2위에 안착했습니다. 이는 정확도 높은 보도와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이 만든 결과입니다.
📺 2. 온에어·다시보기 트래픽 폭증 – JTBC 공식 ‘온에어’ 서비스는 무료 실시간 스트리밍을 전면에 내세워 모바일 이용자 비중이 전년 대비 27% 증가했습니다. ‘톡파원 25시’·‘최강야구’·‘사건반장’ 등 장르 불문 편성이 주효했습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일한 품질의 즐거움을 제공하겠다” – 손석희 전 사장(재승인 청문 자료)
📡 3. 재승인 심사 대응 – 방송통신위원회의 2026년 재승인 심사를 앞두고, JTBC는 시청자 의견 청취 게시판을 개방형 포럼으로 전환했습니다. 이용자는 댓글·영상·SNS 링크까지 제출할 수 있어 참여 저변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 4. OTT 동시공개 실험 – 디즈니플러스·넷플릭스·쿠팡플레이와 각각 다른 방식의 공동 편성을 추진, ‘비욘드 더 바(Beyond the Bar)’는 JTBC 첫 다중 채널 시리즈로 2025년 8월 방영이 확정됐습니다.
이미지 출처: JTBC 공식 홈페이지
🎬 5. 콘텐츠 IP 확장 – ‘부부의 세계’·‘킹더랜드’ 후속작 개발이 진행 중이며, JTBC 스튜디오는 웹툰·웹소설 11편의 드라마화를 선언했습니다. 이는 지식재산권(IP) 수익 다변화 전략의 핵심입니다.
📰 6. 뉴스룸의 혁신 – AI 클립 편집 도구 ‘J-클리퍼’가 시범 적용돼, 10분 내 하이라이트 업로드가 가능해졌습니다. SNS 파급력을 고려한 세로형 숏폼 실험도 병행 중입니다.
💡 7. 5G 모바일 전용 채널 – LG유플러스와 제휴한 U+모바일TV JTBC 5G 전용관에서는 초고화질 ‘1.5배속 라이브’ 기능으로 지연 없는 스포츠 중계를 시도합니다.
🎭 8. 예능·드라마 라인업
- ‘최강야구’ – 레전드 야구인의 서사와 AI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세이버메트릭스 예능’
- ‘톡파원 25시’ – 해외 크리에이터와 실시간 듀얼 토크를 구현하며 글로벌 시청층 확보
- ‘백번의 추억’ – 세대 공감 멜로, VOD 누적 1.2억 뷰 돌파
🏆 9. 수상·평가 – 한국PD대상 예능 부문 2년 연속 수상, 백상예술대상 드라마 작품상 후보에 3편 동시 진출 등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 10. 유튜브·SNS 파급력 – ‘JTBC Entertainment’·‘JTBC News’ 공식 채널 구독자는 합산 1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아는 형님’ 선공개 클립은 24시간 내 100만 조회를 기록하며 바이럴 마케팅의 좋은 사례로 꼽힙니다.
🌱 11. 친환경 스튜디오 – 일산 제작센터에 태양광 패널 및 LED 라이팅 시스템을 도입, 연간 탄소 배출량 18% 절감 목표를 세웠습니다.
🤝 12. 지역 상생 프로젝트 – 전주·부산·강릉 로컬 스토리를 담은 ‘JTBC 로컬 다큐’를 신설, 지역 제작비를 35%까지 지원해 제작 생태계 활성화를 모색합니다.
🔒 13. 시청자 보호 정책 – 12세·15세 등급 프로그램에 AI 기반 자동 음성 필터링을 적용해, 불쾌어휘 노출을 실시간 차단합니다.
🚀 14. 2026년 이후 로드맵 – 메타버스 플랫폼 ‘J-유니버스’ 베타 오픈, XR 스튜디오 추가 구축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JTBC는 플랫폼·콘텐츠·기술 세 축을 동시에 강화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글로벌 표준으로 확장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 15. 관전포인트 – 재승인 심사, OTT 동시방영 실험, 메타버스 진출까지 복합적 변수가 교차하는 지금이야말로 JTBC가 제2의 도약을 위해 넘어야 할 분기점입니다. 시청자 참여 확대와 기술 혁신이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