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가 2025년 하반기 방송가의 핫 트렌드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습니다.
첫째, 주말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국 가구 시청률 9.3%를 달성했습니다.
▲사진=JTBC 제공
2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에 육박한 이 작품은 법정‧성장 스토리라는 전통 장르를 JTBC 특유의 현실감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둘째, 수목 예능 ‘Beyond The Bar’가 SNS 실시간 화제성 지수 1위를 지속합니다. 특히 6회는 해외 동시 스트리밍으로 북미·동남아 팬층까지 흡수했습니다.
▲사진=Twitter @_KpopYeah 캡처
“JTBC 예능은 잔잔하지만 몰입감이 높아 글로벌 팬이 보기 좋다.” – 해외 시청자 후기
셋째, JTBC Studios가 미국 제작사 Wiip 지분 60%를 인수했습니다. 1) 이를 통해 ‘Mare of Easttown’ 같은 프리미엄 시리즈 IP가 한국 시장으로 유입될 전망입니다.
▲사진=IMDb 갈무리
업계 관계자는 “K-콘텐츠 수출 구조가 JTBC를 중심으로 한층 단단해진다”고 분석했습니다.
넷째, 스포츠 부문에서도 존재감이 두드러집니다. LPGA ‘2025 JTBC Classic presented by Barbasol’ 3라운드 하이라이트가 하루 만에 20만 조회수를 돌파했습니다.
▲사진=LPGA 공식 사이트
김효주·고진영 선수의 활약이 JTBC 골프&스포츠 채널과 시너지를 이루며 광고 수주액도 늘고 있습니다.
다섯째, 디지털 전환 전략이 가속합니다. 공식 유튜브 ‘JTBC Entertainment’는 구독자 1,250만 명을 돌파했고, 주간 조회수 1억 뷰를 기록했습니다.
▲사진=JTBC 유튜브 채널
플랫폼 ‘JTBC NOW’ 역시 4K 화질과 다국어 자막을 지원해 월간 활성 이용자(MAU) 620만을 유지합니다.
여섯째, 아나운서 강지영 앵커가 단독 메인 뉴스 진행 2주년을 맞아 ‘팬♥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참여 링크는 JTBC 뉴스룸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곱째, 브랜드 이미지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상암 사옥 1층 오픈 스튜디오에는 AR·VR 체험존이 설치돼 주말마다 팬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시청자가 체험하고, 크리에이터가 소통하는 공간” – JTBC 관계자 설명
여덟째, 해외 시청 방법을 묻는 문의가 급증했습니다. JTBC는 Rakuten Viki·KOCOWA·Netflix와 파트너십을 통해 최대 24시간 내 글로벌 동시 송출을 보장합니다.
또한 VPN 없이도 시청 가능한 라이선스 국가를 38개국으로 늘렸습니다.
아홉째, 광고 시장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3분기 CPM 단가가 전년 대비 11% 상승했고, ‘친환경·ESG 캠페인’ 광고주가 크게 늘었습니다.
열번째, JTBC는 2025년 말까지 오리지널 15편, 코라보 6편을 순차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제작비는 8,500억 원 규모로 확대됩니다.
정리하면, 드라마·예능·스포츠·디지털·글로벌 투자 등 다섯 축을 동시에 강화한 JTBC의 다각화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콘텐츠 강자에서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JTBC의 행보가 업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