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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머신’ 이창호, UFC 두 번째 옥타곤 시험대 🥊

Road to UFC 시즌2 챔피언에서 정규 로스터까지, 밴텀급 핵심 다크호스로 급부상

이창호 프로필
이미지 출처: Tapology

이창호 UFC 데뷔 2연승 도전 경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시간 11월 2일 새벽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가르시아 vs 오나마’ 언더카드 6번째 순서에서 밴텀급 신예 티미 쿠암바와 맞붙습니다.

👊 프로 전적 11승 1패를 기록 중인 이창호는 ‘Road to UFC 시즌2’ 우승 이후 지난 4월 옥타곤 데뷔전에서 1라운드 TKO를 따내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습니다.

끈적하고 지저분한 싸움이 내 스타일입니다. 이번에도 옥타곤을 지배하겠습니다.” – 이창호 미디어데이 발언*

상대 쿠암바 역시 타격가로 알려져 있어 화끈한 맞불이 예상됩니다. UFC 공식 자료에 따르면 두 파이터 모두 ‘밴텀급 평균 타격 적중률 40%’를 넘어서는 높은 피니시 감각을 자랑합니다.


1️⃣ 경기 일정과 시청 방법

• 날짜: 2025년 11월 2일(일) 06:00(예상)
• 장소: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
• 중계: tvN SPORTS·티빙(TVING) 동시 생중계

2️⃣ ‘Road to UFC’ 챔피언의 강점

테이크다운 성공률 66%스크램블 장악력이 이창호의 대표 무기입니다. 특히 ‘개미지옥 압박’이라 불리는 케이지 그라인드가 유효 적중하면서 클린치 상황에서 피니시를 이끌어냅니다.

3️⃣ 쿠암바의 변수

미국 출신의 쿠암바는 아마추어 복싱 국가대표를 지낸 뒤 MMA로 전향했습니다. 70인치 리치를 앞세운 잽과 프런트킥으로 거리 싸움에 능합니다.

UFC Fight Night 포스터
이미지 출처: UFC 공식 홈페이지

4️⃣ 승부 포인트 Top 3

  1. 그래플링→그라운드 앤 파운드: 이창호가 초반 테이크다운을 성공하면 유리합니다.
  2. 쿠암바의 초반 폭발력: 최근 4승 중 3승이 1라운드 KO입니다.
  3. 카디오 관리: 양측 모두 체력전 경험이 적어 3라운드 후반 집중력이 관건입니다.

5️⃣ 공동 출전 ‘코리안 타이슨’ 고석현

같은 대회 언더카드에서 웰터급의 고석현이 필 로우와 격돌합니다. 두 한국 파이터가 동반 승리를 거둘 경우 국내 MMA 팬층 확대에 큰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6️⃣ 최신 인터뷰 하이라이트

이창호는 미디어데이에서 “KO보다 서브미션 승리가 더 짜릿하다”며 주짓수 실력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쿠암바는 “내 주먹이 빠를수록 심판은 쉬워진다”고 맞받았습니다.

7️⃣ 전문가들의 시선

국내 해설위원 A 씨는 “케이지 컨트롤만 지키면 3라운드 TKO까지도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반대로 해외 북메이커들은 근소한 우세를 쿠암바에게 주고 있어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8️⃣ 밴텀급 판도와 랭킹 시나리오

현재 밴텀급 15위권 하단은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창호가 승리하면 곧바로 랭크 진입 후보로 거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9️⃣ 훈련 캠프 & 컨디션 체크

이창호는 익스트림 컴뱃 신촌 본진에서 6주 동안 스파링을 소화했습니다. 캠프 관계자는 “부상 없이 100% 컨디션”이라고 밝혔습니다.

🔟 관전 팁

① 1라운드 2분 내 테이크다운 여부
② 쿠암바의 미들킥 빈도
③ 이창호 특유의 ‘넥타이 초크’ 시도


* 주: 인용구는 11월 1일(현지시간) UFC 공식 미디어데이 질의응답을 번역·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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