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이피알(Aprilskin·포맨트·메디큐브 모회사) 김병훈 대표가 시가총액 8조 원을 돌파하며 K-뷰티 시장의 핵심 인물로 부상했습니다.
▲ 출처 : 뉴스1
올해 36세인 김병훈 대표는 2014년 색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을 창업하며 화장품 업계에 뛰어들었습니다.
8년 만에 연매출 9,000억 원, 영업이익률 20%대를 기록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2017년 사명(社名)을 APR로 변경한 뒤 D2C(직접판매) 전략을 본격화했고, 2023년 ‘메디큐브 AGE-R 디바이스’로 홈케어 열풍을 주도했습니다.
최근에는 AI·데이터 기반 추천 솔루션을 도입해 고객 1인 맞춤형 화장품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김병훈 대표의 성공 공식은 ①빠른 시장 선점 ②SNS 중심 마케팅 ③R&D 집중 투자로 요약됩니다.
그는 “제품보다 콘텐츠가 먼저”라는 원칙 아래, 출시 전 숏폼 영상을 대량 배포해 화제를 선점했습니다.
또한 ‘압도적 리뷰 경제’를 강조하며 소비자가 직접 만든 사용 후기 1,500만 개를 활용, 브랜드 신뢰도를 끌어올렸습니다.
“고객이 가치를 느낄 때까지 데이터-테스트-개선 사이클을 쉼 없이 돌린다.” — 김병훈 대표 인터뷰 중
주력 브랜드 메디큐브는 PDRN·콜라겐 앰플 등 기능성 라인으로만 글로벌 누적 1,500만 개 판매를 달성했습니다.
▲ 출처 : 코스인코리아
‘포맨트’와 ‘글램디’ 역시 남성 그루밍·이너뷰티 시장을 공략하며 제품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상장(IPO) 일정에 쏠려 있습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026년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주관사 선정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상장 시 김병훈 대표가 보유한 지분 31%의 가치는 약 2조 5,000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그는 공모 자금을 ▲글로벌 물류센터 구축 ▲R&D센터 확장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개발에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X(구 트위터) 등 일부 SNS에서 ‘김병훈-수지 결혼설’이 확산됐으나,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즉각 부인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근거 없는 루머가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며 투자 시 공식 공시를 확인할 것을 조언합니다.
업계는 ‘포스트 K-뷰티’ 시대의 핵심 키워드로 D2C 플랫폼·AI 맞춤형 화장품·디바이스 융합을 꼽습니다.
김병훈 대표는 “국가대표 D2C 기업으로서 2030년 글로벌 TOP3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관전포인트: ①IPO 추진 속도 ②글로벌 진출국 확대 ③차세대 디바이스 라인업 공개 시기
🌐 라이브이슈KR은 김병훈·에이피알의 모든 행보를 지속적으로 추적, 독자 여러분께 가장 빠르고 정확한 분석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