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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League XI vs Newcastle’ 친선 경기가 드디어 오늘 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맞대결은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2025년 첫 경기를 장식합니다.

경기 시작 시간은 7월 30일(수) 20시(KST)이며, 쿠팡플레이와 지상파 중계권을 확보한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됩니다.


팀 K리그는 국내 팬들이 직접 뽑은 올스타 22인으로 구성됐습니다.

구단별 추천 선수와 감독 추천을 반영해 4-3-3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꾸려졌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셀틱·아스널 전 연패 이후 아시아 투어 첫 승을 노립니다.

EPL 돌풍의 주역 브루노 기마랑이스알렉산드르 이사크가 모두 소집돼 파괴력을 더합니다.

에디 하우 감독은 “K리그의 빠른 전환 속도를 테스트할 완벽한 기회”라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팀 K리그 지휘봉은 홍명보 울산 감독이 잡았습니다.

홍 감독은 “EPL 강호를 상대로 한국 축구의 잠재력을 보여주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팀 K리그 vs 뉴캐슬 경기사진=Sky Sports 제공

전술적으로 K League XI은 측면 스피드와 촘촘한 미드필드 압박으로 뉴캐슬의 후방 빌드업을 흔든다는 계획입니다.

반면 뉴캐슬은 높은 라인과 전방 압박으로 볼 소유를 장악, 세트피스에서 우위를 노린다는 평가입니다.


주목할 매치업은 ‘이사크 vs 김주성’의 중앙 수비 대결입니다.

또한 양 측면에서 앤서니 고든엄원상이 펼칠 속도전이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뉴캐슬 훈련 모습사진=Sky Sports 제공


티켓은 이미 전석 매진됐습니다.

현장에 가지 못하는 팬들은 쿠팡플레이 모바일·TV 앱 및 PC 웹을 통해 무료 시청이 가능합니다.

기상청은 낮 기온 33℃, 체감 35℃의 무더위를 예보했습니다.

경기장 측은 충분한 수분 섭취와 아이스조끼 지급으로 열사병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올여름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팀 K리그 vs 뉴캐슬’을 시작으로 ‘PSG vs 팀 K리그’ 등 글로벌 빅매치를 연이어 선보입니다.

스폰서십 분야에선 쿠팡대한축구협회가 총 300억 원 규모의 투자로 팬 서비스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과거 EPL 클럽과 K리그 올스타전은 2009 맨유전, 2022 토트넘전 등이 있었습니다.

이들 경기는 K리그 흥행 붐업과 스타 선수 해외 진출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배당률은 뉴캐슬 승 1.42, 무 4.10, 팀 K리그 승 5.60으로 집계됩니다.

전문가들은 2-1 뉴캐슬 승리를 조심스레 예측하지만, 홈 팬들의 열광이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밤 ‘K League XI vs Newcastle’ 친선전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한국 축구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기회입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뜨거운 응원과 함께 역대급 여름 축구 축제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