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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는 1973년 한국방송공사법 제정 이후 국내 유일의 공영방송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 KBS는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천명하며 조직 개편과 서비스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 조직 개편의 핵심은 뉴스·시사콘텐츠·IP 부문을 이원화해 K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겠다는 데 있습니다.

공사 내부 관계자는 “멀티플랫폼 유통을 전제로 한 제작 체계 전환이 필수”라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공식 자료 인용


🌍 글로벌 채널 KBS WORLD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11개 언어로 하루 24시간 방송을 송출하고 있습니다.

“해외 한류 팬층을 붙잡으려면 자막·더빙·SNS 숏폼을 모두 아우르는 입체 전략이 중요하다.” – 한류마케팅연구소 보고서

KBS WORLD 대표 이미지이미지 출처: KBS WORLD 공식 홈페이지


🎞️ 콘텐츠 측면에서 KBS는 4K·UHD 드라마 확대, 파리 올림픽 8K 시범 중계, AI 뉴스 큐레이션 도입 등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고려거란전쟁’, ‘무빙키즈’ 등 대작 라인업이 하반기 편성표에 포함되면서 광고·해외 선판매 계약이 빠르게 진행 중입니다.


📡 플랫폼 다각화도 본격화됐습니다. 자체 OTT myK는 연내 ‘이동 중 끊김 없는 1.8배속 시청’ 기능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입니다.

또한 웨이브(Wavve)·디즈니+와의 동시공개 모델을 확대해 글로벌 수익원을 다변화할 계획입니다.


💰 한편 수신료 분리 징수를 둘러싼 논의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국회 과방위 관계자는 “KBS의 공적 책무와 재원 구조를 동시에 검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안정적 재원 확보 없이는 UHD 인프라지역국 활성화 계획이 좌초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 스포츠 중계 부문에서도 변화가 감지됩니다. KBS N 스포츠AI 자동 하이라이트 제작 시스템을 시범 적용해 프로야구·e스포츠 시청 경험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KBS 스포츠 관련 이미지이미지 출처: 트위터 공개 이미지


🤝 KBS는 지역 네트워크 11개 총국을 거점으로 로컬 콘텐츠 펀드를 신설했습니다. 지역 제작사의 기획안이 선정되면 최대 3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스토리 다양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입니다.


🖥️ IT 트렌드에 맞춰 메타버스 뉴스 스튜디오 구축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시청자는 가상 세트 안에서 앵커와 실시간 소통하며 뉴스를 맞춤형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2030 세대의 체류 시간을 늘리려면 인터랙티브 요소가 필수”라는 내부 평가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 ESG 경영 역시 빠질 수 없습니다. KBS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 50% 감축을 목표로 LED 조명 전면 교체, 친환경 세트 소재 사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녹색 채권 발행 여부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시청자 대표회의·옴부즈맨 코너 등 소통 채널도 강화됩니다. 월 1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의견을 수렴해 편성·제작에 즉시 반영하는 구조를 도입했습니다.

시청자들은 “피드백이 실제 편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공개돼 신뢰가 상승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올해 상반기 KBS 디지털 영상 조회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했습니다. 데이터: 닐슨코리아 디지털 패널

특히 ‘용감한 형사들’, ‘재벌집 막내아들’ 등 드라마 클립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바이럴 효과를 거두며 해외 광고 매출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전문가들은 “KBS가 공적 가치와 흥행성을 동시에 잡으려면 AI·데이터 기반 제작 관리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와 함께 수신료 정책·OTT 합종연횡·UHD 투자 등 복합 변수가 맞물리면서 공영방송의 미래는 중요한 분수령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결국 KBS의 향후 3년은 ‘공익 vs 시장성’이라는 오래된 숙제를 해결할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시청자와 산업계 모두가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