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_1843_모던한 라이브이슈KR 로고_simple_compose_01jwtjnbhnfrmr2ew2618jjkdz

KBS2가 올가을 드라마·예능 모두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공영채널의 존재감을 재확인했습니다. 월화드라마 ‘친밀한 리플리’가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8.3%를 기록했고, 장수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594회에 이르러 세대 교체를 이뤘습니다. 📈


① 시청률 회복의 비밀*닐슨 기준*타깃 편성입니다. KBS2는 2030 시청층을 겨냥해 금토 10시대를 과감히 로맨틱 코미디로 채웠고, 4050층에는 전통 일일극을 유지했습니다.

방송·OTT 동시 공개 전략도 주효했습니다. ‘워킹 온 씬 아이스’는 지상파 최초로 본방 12시간 뒤 넷플릭스에 올라 해외 트래픽을 흡수했습니다. 🌏


② 새 주말 예능 라인업에서는 TXT 수빈이 MC로 합류한 ‘누나는 나에게 여자다’가 10월 27일 첫 선을 보입니다. 제작진은 “세대 공감 데이팅 랩”을 표방해 뮤직뱅크 후속 시청률을 흡수한다는 복안입니다.

“공영방송이지만 실험적 포맷을 두려워하지 않겠다” – KBS 예능센터 관계자


③ 스포츠 중계 강화도 눈에 띕니다. ⚾️ 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 대 삼성’은 KBS2 단독 생중계로 평균 6.1%, 순간 최고 9.4%를 찍었습니다.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패키지 확보도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특히 AI 자동 하이라이트 편집 시스템이 도입돼, 경기 종료 3분 내 SNS 클립이 공급되고 있습니다.β서비스


④ 디지털 스핀오프는 ‘KBS2 플러그’ 유튜브 채널이 맡았습니다. ‘슈돌’ 미방분, ‘뮤직뱅크’ 직캠, ‘불후의 명곡’ 리액션 등 숏폼을 집중 배치해 월간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습니다. 📱

또한 메타버스 시청자 참여 예능 ‘버추얼 뮤직뱅크’가 12월 론칭 예정으로, 팬 투표·아바타 응원 기능이 포함됩니다.


⑤ 제작비·광고 측면에서도 변화가 큽니다. KBS 광고센터는 ‘PPL 투명 공시제’를 도입해 브랜드 노출 단가를 오픈했습니다. 광고주 만족도가 12%p 상승했고, 리치미디어 인벤토리가 30% 늘어났습니다.

특히 시청률 5% 이하 프로그램에도 CPM 기반으로 광고를 유치해 ‘롱테일 수익화’ 모델을 완성했습니다.


⑥ 2025~2026 편성 로드맵에는 우주·AI·환경 다큐블록이 신설됩니다. KBS 공사 측은 “공적 책임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준비 중인 메가 프로젝트로는 한국형 ‘체르노빌’을 표방한 6부작 드라마 ‘후쿠시마의 그림자’가 있습니다. 200억 원 규모 공동 제작으로, 글로벌 OTT와 수출 계약도 협의 중입니다.


⑦ 시청 가이드를 제안합니다.
월·화 21:45 ‘친밀한 리플리’ –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휴먼 코미디 🎬
수·목 22:00 ‘워킹 온 씬 아이스’ – 심리 스릴러, OTT 병행 공개 🍿
금 17:15 ‘뮤직뱅크’ – K-POP 최신순위, 팬카스트 사전투표 필수 🎤
토 21:10 ‘누나는 나에게 여자다’ – 연령 불문 공감 토크쇼 💌
일 19:30 ‘슈퍼맨이 돌아왔다’ – 다둥이 육아 리얼리티 👶


KBS2 로고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CC BY-SA)

향후 KBS2는 IP 확장글로벌 동시방송으로 국내외 시청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매체 환경이 급변하더라도, 41년 역사의 공영채널이 쌓아온 콘텐츠 노하우가 새로운 도전에 동력을 제공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지상파 3사 가운데 KBS2가 보여준 변화 전략을 지속 추적해, 독자 여러분께 가장 빠르고 정확한 미디어 트렌드를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