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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이슈KR 박상진 기자입니다⚾️.


이우성이 KIA 타이거즈 1군 무대에 재합류하며 후반기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7월 9일 잠실 두산전에서 3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한 그는 한 달 만의 콜업에 진가를 증명했습니다.

잠실야구장 전경ⓒ Unsplash

1군 복귀 전 퓨처스리그 타율 0.397을 찍은 이우성은 “내려가면 자리 없다”는 이범호 감독대행의 냉정한 메시지를 동력으로 삼았습니다.

“우성아, 다시 내려가면 1군 자리는 없다.” – 이범호 감독대행

실제 KIA 외야진은 김도영·최형우·소크라테스로 포화 상태지만, 좌·우 겸업이 가능한 멀티 포지션 능력이 그의 생존 열쇠로 평가됩니다.

SNS에서는 “대타도 모자라 선발로? 믿어지지 않는다”는 비판과 “오늘만큼은 제발 잘해줘”라는 응원이 동시에 터져나오고 있습니다.팬 트윗 분석

수비 지표를 살펴보면 UZR -1.8, 수비 성공률 95.1%로 리그 평균에 못 미치지만, 최근 2군에서 글러브 위치와 스텝을 교정하며 개선세가 확인됩니다.

타격 훈련 중인 선수ⓒ Unsplash

문제는 김선빈 복귀로 인한 엔트리 압박입니다⚠️. KIA는 7월 17일 NC전부터 내야 뎁스를 늘릴 전망이라, 외야 자리를 지키려면 월 OPS 0.800 이상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구단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트레이드 카드 가능성도 거론되나, 좌타 거포 자원이 귀한 시장 특성상 KIA는 최소 C급 불펜+신인 지명권을 원한다는 후문입니다.

향후 일정은 NC 4연전→사직 롯데전→광주 LG전 순으로 이어지며, 이 기간 12~16타수 5안타만 기록해도 주전 굳히기가 가능합니다.

전문가들은 “후반기 30경기 4홈런·타율 0.280을 찍으면 2026시즌 연봉 협상에서 8,000만 원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결론적으로, 이우성 키워드는 ‘1군 생존·멀티 수비·좌타 장타력’으로 압축됩니다. 팬과 구단 모두에게 남은 20일이 결정적 검증대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