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t 대 kia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이 5일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막을 올립니다.
양 팀 모두 KBO 리그 가을야구 진출권이 걸린 ‘단두대 매치’여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첫 경기 선발은 KT 위즈의 에이스 소형준, KIA 타이거즈는 새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가 예고됐습니다.
소형준은 올 시즌 kt 대 kia 맞대결에서 3승‧ERA 2.11을 기록해 강했지만, 광주 원정 ERA는 4점대여서 홈·원정 편차가 변수입니다.
올러는 지난 등판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해 재계약 시험대에 오를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이미지 출처: KBO 중계 화면 캡처
불펜 역시 승부를 가를 핵심입니다. KT 위즈는 김재윤-주권-손동현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건재합니다.
반면 KIA 타이거즈는 마무리 정해영이 최근 5경기 3 blown save로 흔들리면서 세이브 불안이 노출됐습니다.
“kt 대 kia 마지막 시리즈에서 2승만 챙기면 자력 5위가 가능하다.” ― 김태균 SPOTV 해설위원
타격 지표를 보면, KT 장성우는 KIA전 통산 OPS 1.050으로 ‘천적 카드’로 꼽힙니다.
KIA는 김선빈이 부상 복귀 후 12경기 타율 0.392를 마크해 테이블 세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수비 면에선 KT 박병호의 1루 수비와 KIA 소크라테스의 외야 범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중견수 소크라테스는 UZR 6.1로 리그 1위, ‘굿 플레이’ 하나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
양 팀 최근 10경기 성적은 KT 위즈 6승 4패, KIA 타이거즈 3승 7패입니다.
KIA는 4연패 뒤 지난주 한화전에서 연패를 끊었으나, 득점권 OPS 0.589로 ‘잔루 지옥’에 시달렸습니다.
반면 KT는 LG전 끝내기 패배의 여파가 크지만, 후반기 팀 OPS 0.804로 여전히 화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경기 관람 팁도 유용합니다. 광주 홈팬은 기아 멤버십 앱으로 실시간 좌석 현황을 확인하면 ‘시야 방해 없는 잔여석’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원정 팬은 SRT 광주송정역에서 경기장까지 무료 셔틀버스(40분 간격)를 이용하면 주차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키워드 리마인드입니다.
1) kt 대 kia 3연전, 가을야구 분수령
2) 선발 맞대결 소형준 vs 올러
3) 불펜·수비 디테일이 승부 갈라
4) 관전 꿀팁 교통·좌석 전략 필수
치열한 KBO 리그 순위 싸움 속에 펼쳐질 kt 대 kia 맞대결이 어떤 드라마를 쓸지 야구팬들의 시선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종료 후 심층 리포트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