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롤스터가 또 한 번 명승부를 완성했습니다.
13일 서울 종로 LoL PARK에서 열린 2025 LCK 플레이오프 2라운드 승자전에서 KT 롤스터는 디펜딩 챔피언 젠지를 세트스코어 3대2로 잡아내며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직행 티켓까지 손에 넣었습니다.
1세트부터 Bdd(곽보성)의 아지르가 폭발적인 딜량으로 ‘미드 캐리’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
2세트는 젠지 ‘기인’이 갱플랭크로 균열을 만들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3세트에서 KT 정글러 Cuzz가 니달리로 상체를 파괴하며 다시 흐름을 돌렸습니다.
4세트는 젠지의 반격이 거셌습니다. 교전 때마다 ‘쵸비’의 사일러스가 KT 아군 궁극기를 흡수하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습니다.
운명의 마지막 5세트, ‘Rascal’ 김광희가 올라프로 상대 백라인을 박살 내며 "KT 응원가🎢"를 경기장에 울려 퍼지게 했습니다.
“Bdd가 천천히 라인을 밀어주면, Cuzz가 전령·드래곤을 모두 먹어옵니다. 오늘의 승리는 그런 기본기에서 출발했습니다.” — KT 코치진
실제 5세트 오브젝트 점유율은 KT 86%로, 젠지(14%)를 압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KT 롤스터 공식
📊 데이터도 눈부셨습니다. 결승 세트의 팀 KDA는 17/6/34, 평균 경기 시간은 28분 11초에 불과했습니다. ‘빠르고 단단한’ KT의 시즌 슬로건을 증명한 수치입니다.
팬덤 반응 역시 뜨거웠습니다. X(구 트위터) 공식 해시태그 #KTWIN은 경기 직후 1시간 만에 35만 건 이상 언급됐고, Bdd 직캠은 업로드 10분 만에 조회수 5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
주요 스폰서인 New Balance, Logitech G도 즉시 축하 이미지를 공개하며 브랜드 시너지를 극대화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KT 롤스터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직행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다음 일정은 20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결승입니다. 상대는 T1–젠지 승자. KT는 “연습 때보다 결승에서 더 강하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파죽지세를 예고했습니다.
🗓 결승전 예매는 15일 14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되며, 30초 매진이 예측됩니다. 현장 관람을 원하는 팬이라면 알림 설정이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KT 롤스터 관계자는 “‘롤러코스터’라는 별명처럼 기복이 컸지만 높이 날 준비가 끝났다”고 강조했습니다.
🎮 라이브이슈KR은 결승 현장을 직접 취재해 전술 분석·선수 인터뷰·팬 문화를 심층 전달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