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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창단 13년 만의 롤드컵 결승 진출 확정입니다

KT 롤스터가 월즈 2025 4강에서 젠지를 3:1로 꺾고 결승 무대를 밟습니다.

공식 중계 및 다수의 현지/해외 기자와 팬 계정이 #KTWIN으로 축하를 전하며 결승 진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렇게 봐주시면 감사하긴 하지만, 그건 DRX고 우리 kt 롤스터만의 서사를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출처: X/@ktroongji

선수단은 청두(Chengdu)에서 열린 4강 무대Semifinals에서 라인 주도권과 오브젝트 전개를 기반으로 흐름을 쥐었고, 결승으로 향하는 팀의 서사를 완성했습니다.

KT Rolster team outdoor photo
KT 롤스터 팀 화보. 출처: X/@KTtRollster_tw

Bdd(곽보성)은 경기 종료 후 승리의 눈물로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꾸준히 팀의 중심을 지켜 온 미드 라인의 존재감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는 평가가 이어집니다.

Bdd and interview scene
Bdd 인터뷰 현장. 출처: X/@LaureBuliiV

결과 화면을 통해 KT 3–1 GEN이 명확히 확인되며, 월즈 결승이라는 목표가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팬들은 ‘꿈같다’, ‘드림즈 컴 트루’라는 반응으로 오랜 기다림의 끝을 축하했습니다.

Worlds 2025 Semifinals Result graphic
세미파이널 매치 결과 그래픽. 출처: X/@for_kt_victory

전술적으로는 정글의 유연한 경로 선택미드-정글 연계가 스노우볼의 기점이 되었고, 한타 진입 각을 적극적으로 열어 중후반 오브젝트 교환에서 이득을 누적했습니다.

특정 챔피언 픽률이나 세부 KDA정규·포스트시즌 합산 수치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운영의 짜임새가 눈에 띄게 견고해졌다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PerfecT(이승민)은 큰 경기에서의 담대한 플레이로 라인 주도권을 창출했고, Cuzz의 오브젝트 컨트롤이 팀의 맥을 살렸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Deokdam의 후반 화력은 교전 마무리 단계에서 빛났고, 코칭스태프의 밴픽 밸런스 역시 시리즈 흐름을 바꾸는 촉매로 작용했습니다.


KT 롤스터는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이어진 전통의 강호로, 통신사 라이벌 구조 속에서 늘 굵직한 장면을 남겨왔습니다.

통신사 라이벌로 불리는 맞대결의 역사 또한 e스포츠 서사의 큰 축을 형성해 왔습니다.

팀 아이덴티티는 유니폼과 로고 변천사에서도 확인됩니다.

과거 KTF 매직엔스부터 이어진 디자인 스토리는 자료 정리를 통해 지금도 팬덤의 자부심을 자극합니다.

KT player portrait
선수단 포트레이트. 출처: X/@cupio23

커뮤니티 반응은 #KTWIN 해시태그 중심으로 빠르게 응집됐고, 일부 서비스 앱 로딩 화면에 축하 문구가 노출됐다는 게시물도 공유됐습니다.

결승전 관람은 LoL Esports 공식 채널과 국내 중계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지역별 플랫폼 공지에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결승 준비 과제로는 초반 라인 주도권 회수, 용·바론 타이밍의 리스크 관리, 그리고 시리즈 흐름에 따른 멘탈 유지가 꼽힙니다.

특히 상대의 초중반 설계에 대한 카운터 플랜을 준비하고, 2세트 이후 Adapt 속도를 높이는 것이 승부의 관건입니다.

KT team outdoor autumn theme
가을 감성 팀 포토. 출처: X/@KTtRollster_tw

KT Rolster, keep going up! 🎢”

라는 응원처럼, 팀은 이제 마지막 고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KT 롤스터가 ‘13년의 기다림’을 ‘첫 우승의 환호’로 바꿀 수 있을지, 결승 무대에서 모든 해답이 제시될 것입니다.


참고 링크: LoL Esports 공식 축하 게시 · #KTWIN 실시간 반응 · LoL 인벤: Bdd 관련 인터뷰

이미지 출처는 각 캡션에 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