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T가 최근 디지털 전환 핵심 파트너로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첫째,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눈길을 끕니다. KT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Yongsan IDC’ 확장을 통해 GPU 팜을 대폭 늘렸습니다.
둘째, 5G SA(Standalone) 상용화 속도를 높이며 초저지연·초연결 서비스를 준비했습니다.
“통신망을 넘어서 플랫폼과 콘텐츠 전반을 잇는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로 변신하겠다.” – KT 경영진
셋째, 클라우드 부문에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강화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 글로벌 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기업용 SaaS 생태계를 넓히고 있습니다.
넷째, 위성·UAM(도심항공교통) 사업 진출이 화제입니다. KT SAT과 함께 ‘K-위성 통신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UAM 실증 비행에서 5G 기반 관제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다섯째, ESG 경영도 강화됐습니다. 2030년까지 탄소중립*1을 선언하고, RE100 가입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 중입니다.
여섯째, 통신 가입자 혜택 역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최근 출시된 ‘KT 플립 요금제’는 인터넷·모바일 결합 할인 폭을 넓혀 MZ세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일곱째, 기업 전용 5G ‘맞춤형 사설망’ 수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조·물류 현장에 적용된 KT 5G 프라이빗망은 스마트팩토리 효율을 최대 30% 높였다는 분석입니다.
여덟째, 콘텐츠∙미디어 부문에서는 ‘지니 TV’ 4K 업그레이드, AI 큐레이션 기능 고도화로 체류 시간을 늘렸습니다.
아홉째, KT는 금융계열사 ‘케이뱅크’와의 시너지로 통신+핀테크 융합 서비스를 추진합니다. 통신요금 납부 이력을 활용한 비금융 데이터 신용평가가 대표 사례입니다.
열째, 최근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망 품질 강화 및 보상 기준’이 재조명됐습니다. KT는 지난해 장애 이후 AI 기반 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재발 방지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열한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T 브릿지랩’ 2기가 출범했습니다. 클라우드 크레딧·데이터셋을 지원해 AI 스타트업 30여 곳의 스케일업을 돕습니다.
열두째, 디지털 헬스케어에도 속도를 냅니다. KT는 자회사 ‘메디에스’와 함께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을 선보여 만성질환 관리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열세째,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본격화했습니다. 베트남·인도네시아 통신사와 5G 공동 PoC를 진행, 동남아 디지털 전환 수요를 공략합니다.
열네째, 주가는 최근 배당 기대감에 소폭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증권가에서는 “AI·클라우드 부문 가치 재평가가 본격화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KT는 2025년까지 매출 30조원·영업이익률 10%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네트워크·플랫폼·서비스 삼각 편대를 앞세워 ‘국내 1위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됩니다. 🛰️📡
*1 한국환경연구원 ‘탄소제로 가이드라인(2023)’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