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imweb_.methumbnail202505099308327eb6353.png

Los Angeles Dodgers(이하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시리즈 2승 1패로 앞선 가운데, 4차전 선발타일러 글라스노우를 예고했습니다. 팬 커뮤니티에는 “Believe in Tyler Glasnow”라는 응원 구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타니와 야마모토처럼 6일 로테이션을 유지해야 한다”는 현지 분석이 지배적입니다.1

타일러 글라스노우 응원 이미지

출처: Reddit / r/Dodgers


타선에서는 윌 스미스가 손가락 미세 골절에서 복귀해 포스트시즌 첫 선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MLB.com은 “스미스가 하위 타선에 깊이를 더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불펜에서는 좌완 탄너 스콧이 부상 여파로 로스터에서 제외되고, 신예 저스틴 로브레슬키가 대체 합류했습니다. ESPN은 “중간 계투의 좌우 균형을 맞추려는 결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로브레슬키 대체 소식

출처: ESPN


전력 분석에 따르면, 다저스는 정규시즌 팀 OPS 0.787로 내셔널리그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 들어 득점 기회 대비 득점 실현률이 22%로 떨어지며 해결사 부재가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무키 베츠프레디 프리먼의 동반 침묵이 길어질 경우, 하위 라인업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큽니다.

다저스 vs 필리스 경기 장면

출처: FOX Sports


경기를 시청하려는 국내 팬들은 SPOTV NOWMLB.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어 해설은 SPOTV NOW 한정

경기 시작 시간은 한국 기준 10일 오전 10시 10분이며, 다저 스타디움에서 펼쳐집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불펜 데이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글라스노우가 이닝을 길게 끌어주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전략입니다.

“우리는 시리즈를 끝낼 준비가 돼 있다. 하지만 5차전까지 갈 경우 더 큰 부담이 된다.” — 데이브 로버츠 감독2


다저스가 NLDS를 통과하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혹은 밀워키 브루어스와 맞붙을 전망입니다.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 배당률에서 다저스는 3.2배로 전체 2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오타니 쇼헤이의 합류 효과와 불펜 심화 덕분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국내 야구팬들은 야구 중계 플랫폼 확대와 함께 “메이저리그 시청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실제로 SPOTV NOW는 올해부터 4K 스트리밍을 제공해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야구 전문가들은 “글로벌 시장 확장을 노리는 MLB와 KBO의 협력 가능성”도 언급하며, 다저스의 인기 상승이 미칠 파급효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LA 다저스가 NLDS 4차전에서 승리하려면 글라스노우의 6이닝 이상 호투중·하위 타선의 집중력이 핵심 변수입니다.

만약 다저스가 이날 경기에서 시리즈를 마감한다면, 월드시리즈를 향한 파란불을 켜게 됩니다. 반대로 패배할 경우 체력·심리 부담이 가중돼 5차전의 불확실성이 커집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LA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여정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을 기대합니다. ⚾️

취재·정리 = 라이브이슈KR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