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플레이오프 무대가 마침내 막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은 정규리그부터 순위 다툼이 치열했고, 젠지·KT·T1·DK 등 전통 강호가 모두 토너먼트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플레이오프는 지난해와 동일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승자전에서 3연승을 거두면 결승에 직행하지만, 패자전으로 떨어지면 한 번만 더 지면 바로 탈락해 한층 강한 긴장감이 연출됩니다.
출처 : Unsplash
1라운드 최대 관심사는 젠지 vs KT 승자조 맞대결입니다. 젠지는 탄탄한 운영으로 정규시즌 1위를 지켰고, KT는 8연승 신바람으로 4위에서 파죽지세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우리 팀이 어디까지 성장했는지 증명하겠습니다.” – KT 서포터 비디디
패자조에서는 T1이 DK를 상대로 부활을 노립니다. T1은 새로운 정글 메타로 꼽히는 신챔프 브라이어를 선보이며 전력 변수를 마련했습니다.
데이터 분석업체 esportsCharts에 따르면 올해 플레이오프 예상 동시 시청자는 570만 명, 지난해 대비 12 % 증가가 전망됩니다.
출처 : LoLEsports 공식 자료
12.19 패치로 탱커 챔피언의 도란 방패 회복량이 상향돼 라인전 버티기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젠지 쵸비의 오리아나, T1 페이커의 신드라가 수혜를 볼 전망입니다.
▶ 선수 기세
① 플레이오프 전문 피넛 – 초반 설계 1위
② BDD – 분당 데미지 698로 미드 1위
③ Oner – 신챔프 브라이어 숙련도 95 %
현장 관람객은 인스파이어 아레나 기준 1만 2,300석 전석 매진이 예상됩니다. 티켓은 9월 15일 오전 11시 인터파크에서 2차 오픈합니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롤드컵 시드 경쟁입니다. 승자조 2라운드를 통과한 두 팀은 자동으로 스위스 스테이지 직행 시드를 확보하고, 나머지 한 팀은 패자조 최종전 결과에 따라 플레이-인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분석업체 OP.GG의 예측 모델은 젠지 41 %, KT 33 %, T1 18 %, DK 8 % 확률로 결승 진출을 전망했습니다.
📝 종합하면, 이번 플레이오프는 전략적 유연성과 심리전이 승패를 가를 핵심 요소입니다. 단 한 순간의 스노우볼이 시드 향방을 바꿀 수 있으므로, 각 팀의 밴픽 전쟁에 주목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본지 라이브이슈KR은 9월 13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젠지 vs KT 승자조 경기를 현장 생중계 기사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