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전자가 7일 공시한 2025년 2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20조7,400억 원, 영업이익 6,39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감소, 영업이익은 46.6% 급감한 수치입니다.
📌 LG전자는 성장세 둔화 요인으로 ① 미국 세탁기·TV 관세 부담과 ② 글로벌 TV 수요 위축을 들었습니다.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질적 성장에 집중해 수익성을 회복하겠습니다.” – LG전자 관계자
🔍 구체적으로 H&A사업본부(생활가전)는 계절효과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세탁기 판매 단가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HE사업본부(홈엔터테인먼트)는 LCD 패널 가격 상승과 📉 TV 판매량 둔화가 겹치며 이익이 축소됐습니다.
그러나 VS사업본부(전장)는 🚗 전기차 수요 확대를 타고 매출 4조 원대를 회복하며 사상 최대 수주잔고 120조 원을 유지했습니다.
LG전자는 하반기 무선 OLED TV와 마이크로LED 등 초프리미엄 라인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무선 청정기·업그레이드 가능한 UP가전 구독 서비스로 B2C 구독 매출을 확대해 ‘경기 방어력’을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 주가 반응도 엇갈렸습니다. 실적 발표 직후 LG전자 주가는 장 초반 4% 가까이 하락했으나, 전장 수주 모멘텀 기대감이 유입되며 낙폭을 일부 만회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단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VS·HVAC가 성장 견인차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목표주가 140,000원을 유지했습니다.
“2026년 영업이익 5조 원 수준 회복 가능” – 박○○ 연구원
소비자 입장에서는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 디오스 광파오븐 등 신제품 라인업이 여전히 ‘프리미엄 가전 1위’ 이미지를 지키고 있습니다.
📱 SNS에서는 #LG베스트샵 해시태그로 ‘금천본점 리뉴얼 세일’ 소식이 확산되며 체험형 매장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인재 확보도 지속됩니다. [LG전자 VS사업본부] 국민대 자동차융합 SW Track 산학장학생 등 공개채용·산학장학생 모집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동시에 RE100·탄소중립 2040 달성, 폐전자제품 수거 확대 등 ESG 경영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LG전자는 단기 실적 부진에도 전장·HVAC·서비스 구독이라는 ‘신(新) 캐시카우’를 바탕으로 반등 여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투자자는 ① 전장 수주 증가율, ② OLED TV ASP(평균판매단가), ③ 관세 이슈 완화 여부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
🌟 향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7월 말 예정)에서 구독 매출 목표치와 북미 생산기지 재편 계획이 구체화될 경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