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플랫폼 ‘AI 유니버스’를 공식 선보였습니다.

출처: LG유플러스 제공
이번 행보는 단순한 서비스 추가를 넘어 ‘전 국민 AI 접근성 강화’라는 방향성을 담았습니다.
첫 번째 특징은 개방형 생태계입니다. LG유플러스는 국내외 20여 개 AI 전문 기업‧기관과 협력해 ▲음성‧영상 인식 ▲생성형 AI ▲IoT 융합 솔루션을 한 플랫폼에 담았습니다.
두 번째로, 이용자들은 ‘U+모바일’과 ‘U+홈 서비스’에서 AI 유니버스 기능을 별도 앱 설치 없이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고령층·청소년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자연스럽게 인공지능을 접하게 됩니다.
세 번째로 주목받는 부분은 ‘안심 AI’입니다.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5단계 보안 프로토콜과 국내 최상위 수준의 암호화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I 유니버스는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AI를 체험하는 통로가 될 것” – LG유플러스 관계자
예컨대, 어린이는 ‘U+키즈’에서 영어 동화를 AI 음성 합성으로 들을 수 있고, 대학생은 챗봇 기반 레포트 보조 기능으로 자료 수집·요약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U+스마트홈 가입자는 AI 스피커에 “우리 집 전기 사용량 알려줘”라고 말하면 실시간 전력 데이터와 절감 팁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업계는 LG유플러스의 전략을 ‘B2C AI 대중화’의 전환점으로 평가합니다. 통신 3사가 모두 AI 경쟁에 뛰어든 상황에서 개방형 협력 모델은 차별화 포인트로 꼽힙니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등 글로벌 파트너가 제공하는 멀티모달 생성형 AI 기술이 유니버스에 탑재될 예정이라 콘텐츠 다양성이 크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26년까지 1,000만 이용자를 목표로 △초거대 AI 모델 고도화 △전용 디바이스 출시 △AI 윤리위원회 신설 등을 추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AI 유니버스가 통신사 서비스에 머무르지 않고 금융・교육・헬스케어까지 확장된다면 AI 생태계 전반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LG유플러스는 9월부터 온라인 체험관을 운영해 누구나 무료 데모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관심 있는 사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 LG유플러스의 ‘AI 유니버스’가 과연 국내 AI 시장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