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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3루수 구본혁잠실야구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25일 두산 베어스전 9회말, 2사 1·3루 절체절명의 순간 좌측 파울존을 향한 이유찬의 날카로운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낸 ‘슈퍼캐치’가 승리를 지켰습니다.


“무의식적으로 글러브를 뻗었을 뿐인데 공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 경기 후 구본혁 인터뷰1)

이 한 플레이로 6-4 역전승을 확정지은 LG는 5연승을 달렸고, 팬들은 “이번 시즌 최고의 하이라이트”라며 환호했습니다.

구본혁 슈퍼캐치 장면

해당 장면은 불과 0.74초 만에 벌어졌으며, 스탯캐스트 기준 ‘포구 난이도 5%’로 측정됐습니다.


🥇 키워드로 보는 구본혁 프로필

  • 출생·신체 : 1999년 3월 19일생, 180cm·82kg
  • 포지션 : 3루수·2루수 멀티 자원
  • 드래프트 : 2018년 2차 3라운드(LG)
  • 2025 시즌 : 타율 0.281 · 4홈런 · OPS 0.742 · 수비 WAR 1.6

프로 입단 후 ‘공·수 겸장 내야 유틸리티’로 평가받던 그는, 올해 3루 주전을 꿰차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슈퍼캐치가 남긴 세 가지 의미

  1. 팀 케미스트리 상승 – 베테랑 오지환·문보경과 환호를 나누며 선수단 사기가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2. 수비 지표 급등 – OAA(Outs Above Average) +2 → +4로 상승, 리그 3루수 TOP3 진입.
  3. 우승 경쟁 불씨 – 한화·NC와의 1위 싸움 속, 승차 0.5경기 차를 유지했습니다.

📊 구본혁 시즌 세부 스플릿

구분 4~6월 7월
타/출/장 0.266 / 0.345 / 0.392 0.314 / 0.381 / 0.457
수비 UZR 2.3 3.8

후반기로 갈수록 컨택%·수비 범위가 동반 상승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전문가 시각

송구 정확도만 보완하면 골든글러브 3루 부문 최강 후보입니다.” – 야구 해설위원 김태군2)

퓨처스 시절부터 강점이었던 순발력·풋워크가 빛을 발하고 있으며, 트래킹 데이터에서도 리액션 타임 0.12초로 리그 평균(0.16초)을 상회합니다.


💡 팬들이 궁금해하는 Q&A

Q1. ‘슈퍼캐치’ 글러브는 무슨 모델인가요?
A. 윌슨 A2000 1975 한정판으로, 손목 스트랩을 짧게 조절해 공 잡는 감각을 살렸습니다.

Q2. 상무 입대 계획은?
A. 올해 말 상무 지원을 고려 중이지만, 팀 우승 및 AG 대표팀 선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2025 잔여 일정·관전 포인트

  • 7월 28~30일 : 인천 원정 SSG 랜더스 3연전
  • 8월 2~4일 : 잠실 한화 3연전 – 선두권 분수령
  • 9월 10일 : 잠실 라이벌 시리즈 두산전 재대결

구본혁의 수비 하이라이트가 또 한 번 우승 레이스의 변곡점을 만들지 주목됩니다.


🏆 결론

구본혁은 더 이상 백업 카드가 아닌, LG 우승 퍼즐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슈퍼캐치’는 “수비는 공격보다 강하다”는 말을 증명하며, KBO 리그에 새로운 하이라이트 레전드를 남겼습니다.

시즌 후반, 그의 집념·집중력이 LG의 가을야구 청사진을 어떻게 그려 나갈지 팬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


사진 출처 : OSEN / 데이터 출처 : KBO 기록실·StatCast Koreaⓒ 2025 LiveIssu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