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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가 마침내 앤더스 톨허스트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총액 37만 달러(연봉 27만 달러+이적료 10만 달러) 규모입니다.


앤더스 톨허스트 투구 모습
이미지 출처: LG 트윈스 제공

1999년생, 키 193 cm·몸무게 86 kg의 우완 정통파 톨허스트는 평균 151 km 직구와 슬라이더·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삼습니다.

타겟 키워드: 톨허스트·앤더스 톨허스트·LG 트윈스·KBO 외국인 투수

“LG는 경쟁이 치열한 선두 싸움 속에서 초강수를 던졌습니다.” – 차명석 단장인터뷰 발췌

LG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웨이버 공시했고, 엘동원(동원 로버트슨)마저 방출하며 투수 라인업 전면 개편에 나섰습니다.


해외 무대에서의 최근 성적은 눈여겨볼 만합니다. AAA 버펄로 비슨스에서 12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3.18, K/9 9.8을 기록했습니다.MiLB 공식 기록 7월 31일 기준

LG는 151㎞ 평균 구속제로에 가까운 피홈런 비율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톨허스트는 “잠실은 투수 친화적인 구장이라 큰 자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X (구 트위터)에서는 ‘#톨허스트’ 키워드가 2만 건 이상 언급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일부 팬은 “폰세급 포텐”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LG 팬 환영 현수막
이미지 출처: 스타뉴스

계약 구조도 눈길을 끕니다. 연봉 27만 달러는 KBO 리그 외국인 투수 스몰 마켓 딜로 분류됩니다.

FA·트레이드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저비용 고효율’ 전략을 택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전력 분석
1) 패스트볼위닝샷, 스트라이크 존 상하단 모두 공격
2) 슬라이더 – 타점이 높아 좌타자 바깥쪽으로 예리함 유지
3) 체인지업 – 130㎞대 후반, 팔스피드 유지로 타이밍 뺏기

LG 배터리 코치는 “커맨드가 안정적이라 5이닝 80구 운영이 가능”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관건은 KBO 특유의 짧은 로테이션과 무더위 적응입니다. 기존 외인들이 8월 체력 저하를 경험했기 때문에, 체계적 피칭 로드 관리가 필수입니다.


톨허스트 합류로 LG 로테이션은 임찬규–김진욱–이민호–톨허스트–최경태로 재편됩니다. 특히 한화·NC와의 9월 빅매치에서 승부처 역할을 맡을 전망입니다.

“KBO 무대는 내 야망을 증명할 최고의 장이다.” – 앤더스 톨허스트

LG는 톨허스트의 데뷔전을 8월 10일 잠실 NC전으로 예고했습니다. 이날 표 예매는 오픈 30분 만에 매진되었습니다.

만약 톨허스트가 기대치를 충족한다면, LG는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입니다.

반대로 부진 시에는 올 시즌 우승 구도가 한화·NC·LG 3파전으로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 키워드 한눈에
톨허스트, 앤더스 톨허스트, LG 트윈스 투수 교체, 외국인 투수 계약, KBO 우승 경쟁, 151㎞ 패스트볼, 잠실야구장, 2025 KBO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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