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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천성호가 드디어 이적 후 첫 홈런을 폭발시키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천성호는 3회초 아리엘 후라도의 초구 체인지업을 통타해 우월 솔로포를 기록했습니다.


■ 경기 주요 장면

0–2로 뒤진 상황, 천성호의 배트 끝에서 나온 아치는 비거리 115m를 그리며 오른쪽 담장을 시원하게 넘어갔습니다. 이는 LG 이적(6월 25일) 이후 24경기 만에 터진 값진 한 방이었습니다.

“팀 타선의 징검다리가 되고 싶었습니다.” – 경기 후 인터뷰 중 천성호

포효하는 세리머니 속에서 팀 동료들은 하이파이브로 새 식구의 첫 홈런을 축하했습니다.


천성호 프로필 & 성장 스토리

– 2000년 3월 12일생, 우투좌타
2018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전체 28순위로 삼성에 지명

– 2024시즌 후반 내야 뎁스 강화를 노린 LG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잠실로 이적했습니다.

– 이전까지 통산 타율 0.244, OPS 0.662로 ‘유틸리티 내야 자원’ 평가를 받아 왔으나 공·수·주 3박자 잠재력이 돋보인다는 점에서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 이번 홈런의 의미

① LG 하위 타선 장타 부족 해소
② 임찬규–불펜이 지켜낸 4–3 역전승 발판
③ 3루 수비 공백 최소화에 자신감 부여

특히 2025 KBO 리그 팀 장타율 0.366으로 6위에 머물던 LG에선 천성호의 홈런이 ‘숨통’이었습니다.


천성호 홈런 세리머니
▲ 사진 출처 : 연합뉴스·마니아타임즈

경기 직후 SNS에서는 “#천성호_첫포“, “#LG트윈스”, “#이적후_축포” 해시태그가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했습니다.

대구 원정에서 수비 준비하는 천성호
▲ 사진 출처 : OSEN


■ 시즌 성적 업데이트(8월 2일 기준)

경기 24 | 타율 0.271 | 홈런 1 | 타점 8 | 도루 3 | OPS 0.754

6·7월에 걸쳐 대타·수비 교체로 기회를 모색했던 그는 8월 들어 스타팅 라인업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풀타임 3루수 도전에 나섰습니다.


■ 감독 코멘트

“천성호는 컨택 능력만큼이나 라인드라이브 타구 질이 좋습니다. 이제 장타 생산이 더해지면 팀 공격 옵션이 다양해집니다.” –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

LG 벤치는 향후 5번·6번 타순 기용까지 검토하며 타선 재배치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 팬·전문가 반응

– “포스트시즌 대비 공격형 3루수 카드 확보” (KBO 해설위원 A)
– “잠실 빅볼파크에서 검증되면 최고 스틸” (데이터 분석가 B)

X(트위터)에서는 “천성호.. 흠…😳” 같은 반응과 하이라이트 영상이 10만 회 이상 조회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 앞으로의 과제

1) 좌완 상대 타율 0.211 개선
2) 3루 송구 정확도 유지
3) 주루 리드 향상으로 도루 성공률 ↑

LG는 이번 주말 잠실 홈 6연전을 앞두고 있어, 천성호‘빅볼 잠실’에서도 장타를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 결론적으로, 천성호의 홈런은 단순한 한 경기 이벤트가 아닙니다. LG 트윈스의 하반기 반등과 내야 리빌딩 전략을 가늠할 중요 척도로 평가됩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천성호 활약상KBO 리그 최신 이슈를 지속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