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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이 말레이시아 Kuala Lumpur Golf & Country Club에서 열리며 가을 골프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300만 달러로, 아시안 스윙 중 가장 높은 비(非)메이저 상금을 자랑해 선수들의 집중도가 남다릅니다.


KLGC 15번 홀 전경
이미지 출처: LPGA 공식 홈페이지

🌤️ 대회 3라운드가 끝난 현재, 최혜진 선수가 5언더파 67타를 치며 4타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99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가 이어지며, 최혜진의 ‘첫 LPGA 타이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주요 키포인트

  • 코스 길이: 6,596야드 파72, 전장 대비 워터 해저드가 13홀에 배치돼 전략적 플레이 요구
  • 상금 규모: 우승 상금 45만 달러, TOP10 진입 시 최소 3만 달러 확보
  • 참가 인원: 컷 탈락 없는 78명 풀필드, 한국 선수 14명 출전

특히 15번 아일랜드 홀은 물 위에 그린이 떠 있는 디자인으로 ‘승부처’로 꼽힙니다.


📊 3R 리더보드

순위 선수 스코어
1 최혜진 -15
2 아타야 티띠꾼 -11
3 김아림 -10
T4 리디아 고 -9
T4 유해란 -9

한국 선수들이 TOP5에 세 명이나 이름을 올리며 ‘코리안 돌풍’을 입증했습니다.


🏌️‍♀️ 변수는 ‘그린 스피드’입니다. 대회 측은 마지막 날을 앞두고 스팀롤링 작업으로 그린을 12.5피트까지 빠르게 세팅할 예정이라 퍼트 적응이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는 핀 위치보다 바람 방향이 승부를 가를 것”이라 분석했습니다.


📺 국내 팬들은 JTBC Golf & Sports시청자 선택형 멀티뷰 서비스를 통해 2일 오후 13시부터 생중계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LPGA 공식 리더보드에서 실시간 스코어를 확인할 수 있어 모바일 관전이 한층 편리해졌습니다.


🎯 우승 시나리오를 따져보면, 최혜진은 남은 18홀에서 이븐파만 기록해도 14언더를 확보하게 되며, 통계적으로 최근 10년간 동일 코스 우승 평균 타수(−13.4)를 웃돕니다.

반면 2위권 티띠꾼김아림은 최소 5언더 이상을 추가해야 역전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공격적인 플레이가 불가피합니다.


💰 상금 외에 CME 글로브 포인트 500점도 배정돼 있어, 연말 투어 챔피언십 직행을 노리는 선수들에게 ‘절호의 찬스’로 평가됩니다.

특히 유망주 윤이나는 현재 -7로 8위에 올라 있으며, ‘루키 오브 더 이어’ 포인트까지 동시에 노립니다.


🌏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기간 동안 하루 평균 6,000명의 해외 관람객이 방문해 지역 경제 효과가 1,800만 링깃(약 5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우승 트로피와 상금
이미지 출처: Golf Monthly


최종 라운드 관전 포인트 3가지

  1. 15번 아일랜드 홀에서 레이업 전략 vs 원온 도전
  2. 17번 파3, 100% 버디율을 자랑한 최혜진의 ‘아이언 정확도’
  3. 18번 파5, 두 번째 샷 레이저 거리 측정 허용 여부가 변수가 될지 주목

🏆 대회 관계자는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아시아 메이저’로 성장했다”고 평가하며, 내년 대회 총상금을 350만 달러로 증액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한국 골프팬들은 이제 숨을 죽이고, ‘99전 100기’ 최혜진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감동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끝까지 지켜본다면, 올해 최고의 명승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