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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가 다시 한 번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 이번 주 열리는 ISPS HANDA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 2025링스 코스 특유의 변덕스러운 날씨와 세계 최정상 선수들의 정교한 샷 대결이 예고돼 있습니다.


왜 지금 ‘LPGA’가 화제인가? 최근 고진영·김효주·리디아 고 등 인기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고 발표되면서 검색량이 급증했습니다. 더불어 러프가 깊기로 악명 높은 던도널드 링크스가 대회 장소로 확정돼 전략 싸움이 한층 뜨거워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 직전 마지막 실전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선수들은 샷 감각 최종 점검과 동시에 여름 유럽 스윙 상금 레이스에서도 우위를 다투게 됩니다.

대회 일정은 7월 31일(목)부터 8월 3일(일)까지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집니다. 📅 프로암 및 공식 연습 라운드는 29~30일에 진행돼 팬들과의 교류 기회도 마련됩니다.

LPGA 로고

이미지 출처: LPGA 공식 홈페이지

한국 선수 라인업이 화려합니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을 필두로, 퍼트 감각 회복에 성공한 전인지, 장타 여왕 박성현, 올 시즌 신인왕 레이스 1위 안나린까지 총 12명이 출전합니다.

“스코티시 오픈은 바람과의 전쟁입니다. 탄착군을 낮추고 런을 최대화해야 합니다.” – 데이비드 존스(유럽 투어 코치)

링스 코스 전경

이미지 출처: Legends of the LPGA

코스 특징을 살펴보면, 파 72·전장 6,599야드로 세팅됐으며 4번·13번 홀이 양대 시그니처 홀이며, 모래 벙커 106개, 이중 그린 2개가 경기 변수를 키웁니다.

📺 중계 정보MBC 스포츠플러스가 매 라운드 생중계하며, LPGA 공식 OTT ‘LPGA Now에서도 실시간 스트리밍을 제공합니다. 국내 팬들은 네이버 스포츠·왓챠PGA에서 다국어 해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날씨 변수도 주목해야 합니다. 영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라운드 오후에는 최대 풍속 35km/h, 간헐적 비 예보가 있어 윗도리 방수 재킷칼바람 대비 드로 샷이 승부 포인트가 됩니다. ☔💨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80만 달러, 총상금 900만 달러로 LPGA 비(非)메이저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상금왕 경쟁 중인 릴리아 부·브룩 핸더슨도 출사표를 던져 상위권 순위표가 예측 불가입니다.

통계적으로 그린 적중률(GIR) 75% 이상인 선수가 우승 트로피에 근접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파세이브율 1위였던 김세영은 깜짝 우승 후보로 꼽힙니다.

Epson Tour와 시너지 효과도 큽니다. 스테이시 루이스가 주최하는 ‘레전드 오브 LPGA & Epson 합동 이벤트’가 같은 주에 톨리도에서 열려, 신예 선수들이 언론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열기도 뜨겁습니다. LPGA 공식 X 계정은 팬 서비스 영상을 공유하며 ‘Always taking time for the fans🫶’이라는 해시태그로 조회수 28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LPGA 사무국은 탄소 배출 최소화를 목표로 재생 가능 에너지 전력, 일회용 플라스틱 제로 정책을 선언했습니다. 팬들은 재사용 가능한 물통을 지참해야 하며, 현장 급속 충전 스테이션이 운영됩니다. 🌱

종합하면, LPGA 스코티시 오픈 2025상금·코스·스타 파워 삼박자를 두루 갖춘 ‘여름 최고의 빅 매치’입니다. 이번 주말 휴가 계획이 없다면 TV 앞 갤러리가 돼보시길 권합니다. 최정상급 스윙과 링스의 바람이 선사하는 드라마를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