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 결승전, 지상파 MBC에서 만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최고 리그인 LCK 결승이 처음으로 지상파 무대에 오릅니다. MBC 롤 중계는 e스포츠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MBC가 선택한 이유
MBC는 “LoL e스포츠는 미래 콘텐츠 산업의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1. 방송사 관계자는 “e스포츠 팬과 일반 시청자 모두를 아우르는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전 세트를 풀HD 초고화질로 송출해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전달하겠다.” – MBC 스포츠국 김OO 팀장
🕹️ 결승 대진: 한화생명 vs 젠지
올 시즌 파죽지세를 달린 한화생명e스포츠는 ‘제우스’ 최우제의 안정적인 탑 라인 운영이 강점입니다. 반면 젠지는 ‘기인’ 김기인의 합류로 한타 구도에서 폭발력을 얻었습니다.
양 팀 모두 정글-미드 연계가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클리드’ 김태민과 ‘피넛’ 한왕호의 카운터 설계가 경기의 향방을 가를 전망입니다.
🎙️ 캐스터 & 해설 라인업
성승헌 캐스터와 ‘노페’ 정노철, ‘꼬꼬갓’ 고수진이 공중파 중계석에 앉습니다. 오랜 기간 e스포츠 팬이 신뢰해온 조합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구상입니다.
💡 지상파 입성, 무엇이 달라지나
첫째, 스폰서 가치 상승입니다. 평균 시청 가구 수가 늘어나면 광고 단가가 올라가 팀 운영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둘째, 세대 간 장벽 완화입니다. 부모 세대도 거실 TV로 ‘MBC 롤’ 경기를 시청하며 e스포츠를 가족 문화로 경험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결승 무대의 이색 포인트
이번 결승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며, 360도 LED 연출과 AR 챔피언 등장 연계가 준비돼 있습니다. 현장 관람객은 AR 뷰잉 앱으로 실시간 스킨 변환 장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MBC는 위성 UHD 송출을 통해 HDR 화면과 다채널 오디오를 제공해 경기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 시청 방법 가이드
모바일 사용자는 iMBC 온에어 앱 설치 후 무료 쿠폰을 등록하면 초고화질 스트리밍이 가능합니다. PC 이용자는 imbc.com 스포츠 카테고리에서 ‘LIVE’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해외 체류자는 인터내셔널 YouTube 채널과 아프리카TV 글로벌을 통해 영어·스페인어 동시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 e스포츠 산업 확장 촉매제
한국콘텐츠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e스포츠 시장 규모는 지난해 2,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2. 전문가들은 지상파 중계가 3,000억 원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 전망합니다.
▲ MBC 중계 트레일러 이미지 (사진=인벤)
⚖️ 제도적 과제도 남아
아직 선수 이미지 권리와 2차 저작물 이용에 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은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e스포츠 표준계약서 개정안을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앞으로의 전망
MBC는 정규 시즌 주요 경기까지 편성 확대를 검토 중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방송 3사가 순차적으로 뛰어들면 LCK 흥행은 국가 이벤트급으로 격상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결승전이 최초의 걸음이자 미래 e스포츠의 거대한 도약판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