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N 서울 마라톤이 오는 11월 16일 서울 도심을 달구며 러너와 시민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광화문 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하프·10㎞ 코스가 핵심이어서 ‘도심 뷰 맛집 마라톤’이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서울 구석구석을 달리며 역사·문화·야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대회” – 대회 조직위원회
이미지 출처: MSN 뉴스
첫 5km는 광화문·시청·숭례문을 관통해 서울의 역사적 상징물을 스치듯 지나며, 러너들은 자연스럽게 서울 관광을 체험합니다.
6~15km 구간은 명동·충무로·흥인지문을 거쳐 한강을 바라보며 달리는 평지 위주 코스로, 기록을 노리는 선수와 초보자가 모두 안정적 페이스를 유지하기 좋습니다.
마지막 6km는 잠실대교를 넘어 롯데월드타워·석촌호수 뷰를 즐기며 잠실종합운동장 결승선을 향합니다.
이미지 출처: MBN 뉴스7
참가 신청은 7월 2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mbnseoulmarathon.com)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하프 1만 명·10km 8천 명으로 인원이 제한돼 빠른 마감이 예상됩니다.
참가비는 하프 5만 원, 10km 4만 원이며,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스포츠 타월이 기본 패키지로 포함됩니다.
올해는 MZ 러너를 겨냥해 NFT 완주증, AI 페이스메이커 음성 서비스, 친환경 종이컵 미사용 구간 등 트렌디한 요소가 대폭 강화됐습니다.
대회 당일 05시~13시까지 광화문→을지로→잠실 일대 주요 도로가 단계별 전면 통제되므로, 지하철 2·5호선 이용이 가장 안전합니다.
서울시와 조직위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교통 앱·DMB 자막으로 통제 구간과 해제 시간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훈련을 시작하는 초보자는 ‘주 3회·회당 5km → 8km → 12km’로 점진적 거리 증가를 권장하며, 삼복더위 대비 새벽·야간 러닝을 추천합니다.
영양은 탄수 55%·단백질 20%·지방 25% 비율이 이상적이며, 대회 3일 전부터는 카페인·알코올 섭취를 줄이면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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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단축을 노린다면 페이스메이커 풍선을 따라 5km까지 안정 페이스, 이후 음수대에서 10초 내 수분 보충, 18km 지점부터 ‘-5초 전략’으로 속도를 올리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2025년 MBN 서울 마라톤은 달리기뿐 아니라 푸드트럭 존·K-팝 미니 콘서트·친환경 플로깅 부스를 운영해 ‘도심 러닝 페스티벌’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조직위는 “완주율 98%를 목표로 응급 구호소 12곳과 이동형 아이싱 스테이션을 배치했다”라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MBN 서울마라톤 공식 해시태그 #MBN서울마라톤 #SeoulMarathon2025를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러닝화·GPS 워치 등 경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가을, 도심 단풍을 배경 삼아 광화문에서 잠실까지 21.0975km를 함께 누비며 잊지 못할 러너의 로망을 완성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