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C 2025 8강에서 MKOI와 T1이 맞붙습니다. 두 팀의 스타일 차이는 이번 대결의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경기는 7월 18일 20시(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STC 아레나에서 열리며, 아프리카TV·트위치·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으로 생중계됩니다.
📌 대회 개요
올해 EWC 2025는 ‘e스포츠 월드컵’ 통합 브랜드로 출범했습니다. 종목별 챔피언이 한곳에 모여 ‘올림픽급’ 위상을 겨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MKOI는 LEC 2025 스프링·서머 통합 우승으로 유럽 1번 시드를 획득한 뒤, 조별리그에서 2승 0패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로스터는 Supa(TOP), Time(JGL), Sephis(MID), Tazaku(ADC), Whiteinn(SUP)*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괄호는 포지션.
“우리는 이미 유럽을 넘어 세계 정상만을 바라본다” ― MKOI 감독 Kuentin
팀 핵심은 정글러 Time입니다. 그는 조별리그 KDA 12.4, 평균 킬 관여 84%로 ‘싸움 설계의 귀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MKOI의 전략은 3코어 타이밍 이전 스노우볼로 요약됩니다. 빠른 첫 용·첫 타워 점유율 68%가 그 근거입니다.
반면 T1은 ‘후반 교전 집중형’ 조합을 선호해 40분 장기전 승률 72%를 기록 중입니다. 플레이 스타일 충돌이 예고됩니다.
🔍 라인별 핵심 매치업
TOP Supa vs Zeus : Supa는 솔로킬 3위지만, Zeus는 라인전 지표 1위입니다. 초반 변수 창출에서 Supa가 주도권을 잡지 못하면 T1의 운영 속도가 붙을 가능성이 큽니다.
MID Sephis vs Faker : Sephis는 베이가·아지르로 후반 캐리를 담당하지만, Faker의 폭넓은 챔피언 폭과 순간 합류 능력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BOT Tazaku‧Whiteinn vs Gumayusi‧Keria : 평균 CS 격차 +9.3을 자랑하는 MKOI 듀오는 라인 강압형. 하지만 Keria의 로밍이 시작되면 맵 전체 균형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 주요 팀 통계 비교
첫 킬(FB) 획득률 ― MKOI 55% vs T1 51.5%
첫 타워 파괴 ― MKOI 62% vs T1 70%
20분 골드 격차 ― MKOI +1,324G vs T1 +1,058G
지표만 보면 초중반은 MKOI, 오브젝트 교환은 T1이 근소 우위를 보입니다.
※전문가 LCK 해설 이현우는 “MKOI가 25분 전 승부를 보지 못하면 어려워질 것”이라 진단했습니다.
📺 시청 가이드
경기는 트위치 RiotGamesKR, 유튜브 LCK 채널, AfreecaTV T1 전용관에서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해설로 동시 송출됩니다.
모바일 데이터 절약 모드에서는 720p로 자동 조정되니, 고화질(1080p) 시청을 원한다면 Wi-Fi 연결을 권장합니다.
🌐 SNS 반응
해시태그 #goMKOI, #MKOIWIN, #T1Fighting이 X(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했습니다. 팬들은 “LEC vs LCK 진정한 대륙 간 대결”이라며 기대감을 표출했습니다.
⚡ 전망과 의미
MKOI가 승리하면 LEC 최초 EWC 4강이라는 기록을 쓰게 됩니다. 반면 T1은 ‘국제대회 최다 우승’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MKOI는 이미 유럽 팬뿐 아니라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18일 밤, 색다른 ‘반란 혹은 재현’의 역사가 쓰여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