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imweb_.methumbnail202505099308327eb6353.png

MKOI(Movistar KOI)가 MSI 2025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중국 대표 BLG(빌리빌리 게이밍)와 맞붙습니다. 이번 대결은 상위 브래킷 1라운드 (Bo5)로 편성돼 ‘한 방’이 아닌 ‘장기전’에서의 진정한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첫 문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핵심 키워드는 단연 MKOI vs BLG입니다. 이번 경기는 7월 3일 19시(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리며, 승리 팀은 월드 챔피언십 추가 시드를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됩니다.

MKOI vs BLG 썸네일
출처: LoL Esports YouTube

스페인 명문 MKOI는 올봄 LEC 스프링 우승으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Supa’ 김승호, ‘Alvaro’ 알바로 페르난데스 등 젊은 듀오가 ‘페이커’ 못지않은 슈퍼 플레이를 선보이며 유럽 메타를 재정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엔 월즈 때보다 훨씬 준비가 잘됐습니다.” – Alvaro (MKOI 서포터) 인터뷰 중

이번 시리즈에서 MKOI가 꺼내 들 핵심 챔피언은 아펠리오스·자야·세나 등 ‘하이퍼 캐리’ 계열입니다. 팀은 라이너 전원이 후반 교전을 염두에 둔 3코어 타이밍 집중 전략을 예고했습니다.

반면 BLG는 ‘Knight’ 중단을 축으로 한 빠른 1·4 스플릿 운영이 트레이드마크입니다. 지난 LPL 서머 1주 차 평균 경기 시간 29분 40초는 ‘세계 최단’ 기록에 근접했습니다. MKOI 입장에서 ‘초반 설계’ 조기 와드·정글 경로 변경가 관건입니다.

BLG Knight
출처: Logitech G esports X(트위터)

양 팀의 최근 전적·지표를 보면 긴장감이 배가됩니다. MKOI는 국제전 8승 2패, 핵심 지표인 드래곤 퍼스트율 67%로 ‘오브젝트 싸움’에 강점을 보입니다. BLG는 바론 퍼스트율 71%을 자랑해 ‘20분 이후 스노우볼’ 능력이 돋보입니다.

국내 팬이 주목할 포인트는 정글 맞대결입니다. MKOI ‘FunFPS’는 공격적 설계로 유명하지만 장거리 이동 후 갱 효율 1위를 기록하며 ‘타이밍 설계’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BLG ‘Xun’은 표면상 KDA가 다소 낮지만 시야 감시·트래커 나이프 활용 수치가 높아 ‘보이지 않는 기여도’가 돋보입니다.

분석 데스크에서는 픽밴 구도도 승부의 분수령으로 꼽습니다. LEC · LPL 모두 최근 스몰 버프를 받은 ‘말파이트’ ‘렝가’ ‘미스 포춘’ 등 깜짝 카드가 활용되고 있어, 예측 불가한 밴카드 심리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해외 베팅 사이트 Game-Tournaments는 3일 오전 기준 BLG 승률 58%·MKOI 42%를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지표 GPM·DPM를 세부적으로 분석하면 MKOI 하위 3인(탑·정글·서폿)의 팀파이트 평균 기여도 69%로, 한타 단계에서의 집중력은 BLG보다 오히려 높게 나타났습니다.

시청 방법도 간단합니다. LoLEsports.com 공식 중계 외에도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현지 코스팅이 지원되며, 라이브 채팅 미션 참여 시 MSI 한정 아이콘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팬 서비스 측면에서도 이번 매치는 놓칠 수 없는 이벤트입니다. 🎉

현장 분위기는 이미 달아올랐습니다. SNS 해시태그 #MKOIWIN, #BLGWORLD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을 장식했고, ‘Game 1 저주’ 같은 각종 밈이 팬덤 사이에서 확산 중입니다.

결국 MKOI가 평균 경기 시간을 늘려 후반 집중 교전을 성공적으로 유도하느냐, 아니면 BLG가 초반 스노우볼로 경기를 단축하느냐가 승부 열쇠입니다.

라이브이슈KR는 MKOI vs BLG 1·2·3세트 종료 직후 현장 믹스트존 인터뷰, 공략 분석, LoL 데이터랩 심층 통계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폭발적인 관심과 응원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