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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2025 시즌이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대한민국 팬들에게도 ‘메이저리그(MLB)’는 여전히 최고 인기 해외 스포츠 리그입니다.


리그 판도는 예측 불허입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는 뉴욕 양키스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경기 차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역시 다저스·자이언츠·파드리스가 3파전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 AL·NL 전체 승률 1위는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강세를 보인 필라델피아 필리스입니다. 1)ESPN 스코어보드 기준, 7월 22일 현재 0.566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스타 플레이어들의 개인 타이틀 경쟁도 뜨겁습니다. 홈런 부문은 애틀랜타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31홈런으로 선두이며, 탈삼진 부문에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딜런 시스가 평균 11.9K/9를 기록 중입니다.

그러나 휴스턴 에이스 저스틴 버랜더는 최근 심판 판정 항의로 퇴장당하며 ‘버랜더 퇴장 사건’이라는 논란을 남겼습니다. 관련 영상은 레딧(r/baseball)에서 하루 만에 1000개 가까운 추천을 받으며 화제가 됐습니다.


MLB 파이프라인 ‘TOP 100 유망주’가 7월 업데이트를 단행했습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잭 홀러데이가 전체 1위를 지켰고, 신시내티 레즈의 노엘비 마르테가 3계단 상승하며 5위에 안착했습니다.

한국 팬들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과 더불어, 트리플A를 누비는 신인 내야수 배지환의 빅리그 콜업 여부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MLB 중계 시청 방법도 다양해졌습니다. 국내 OTT ‘SPOTV NOW’는 라이브 스트리밍 뿐 아니라 AI 실시간 하이라이트 기능을 제공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상파 라디오 KBS 1라디오는 주 2회 ‘MLB 위클리’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이번 주 주요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한국시간 기준).
📅 7월 24일 08:05 레드삭스 vs 필리스
📅 7월 25일 11:10 양키스 vs 메츠


MLB 공식 로고
출처: MLB.com

세이버메트릭스 지표 측면에서 OPS+ 150 이상 타자는 12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9명) 대비 33% 증가했습니다. 이는 스트라이크존 자동판정(ABS) 도입 논의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특이 이벤트도 눈길을 끕니다. 오는 8월 2일 ‘MLB 스피드웨이 클래식’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신시내티 레즈는 NASCAR 영감을 받은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입니다. 브리스톨 모터스피드웨이 주최 측은 “다이내믹 루프 패턴이 선수들의 평균 주루 속도를 상징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규정 변화도 계속됩니다. 피치 클락 18초→17초 단축 시범 운영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모든 구장에서 확대 적용됩니다. MLB 사무국은 “경기 시간 3시간 이내 단축”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팬 참여형 데이터 서비스 ‘MLB Chatter’가 베타 오픈했습니다. 사용자는 Statcast 실시간 구종·회전수를 SNS에 자동 공유할 수 있어, 구단·선수 마케팅에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MLBTheShow 해시태그가 하루 15만 건 이상 사용되고 있습니다. 게임과 실제 경기 라이브 로스터 연동 덕분에 팬덤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굿즈 시장 역시 활황입니다. MLB.com 공식 스토어는 7월 한 달간 ‘Throwback Jersey’ 판매량이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990년대 다저스 빈티지 유니폼은 48시간 만에 완판되었습니다.

직관을 준비하는 팬이라면 티켓 가격 변동을 주시해야 합니다. 뉴욕 양키 스타디움 평균 입장권은 주중 54달러, 주말 72달러로 나타났습니다. MLB 사무국은 ‘다이내믹 프라이싱’ 완화 정책을 검토 중입니다.


“MLB는 여전히 변화 속에 진화합니다. 전통을 지키면서도 기술·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과감히 도입해 글로벌 팬 경험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 라이브이슈KR 심층 분석

후반기 관전 포인트는 트레이드 데드라인(7월 31일)와일드카드 순위 싸움입니다. 스몰 마켓 구단의 ‘머니볼 전략’이 거대 구단을 상대로 어떤 반전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팬들은 이제 MLB 공식 앱 알림 설정만으로 경기·선수·굿즈 소식을 한눈에 받아볼 수 있습니다. ⚾️ 2025 시즌의 남은 여정도 라이브이슈KR이 끝까지 동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