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최근 공개한 새 연구 결과와 영상 자료가 전 세계 과학 커뮤니티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NASA가 발표한 주요 소식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 천문학 사진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APOD)에서는 오늘도 우주의 장엄함을 담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사진이 심우주 탐사의 가치와 대중 참여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이미지=NASA/GSFC 제공
이어 NASA Earth Observatory는 기후 변화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을 위성 사진으로 시각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자료는 학계뿐 아니라 정책 입안자들에게도 중요한 참고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미지=NASA Earth Observatory
🛰️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는 뼈·뇌 건강 실험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연구진은 “장기 우주 체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치료법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주에서의 의료 연구는 지구상의 희귀질환 치료에도 응용될 수 있습니다.” — ISS 수석과학자 말콤 크루즈1
JPL의 Asteroid Watch 대시보드에 따르면 앞으로 30일 이내 지구 근접 소행성 다섯 개가 관측될 예정입니다. NASA는 “충돌 위험은 없으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수”라고 설명했습니다.
☄️ 소행성 밀접 접근 일정은 공식 페이지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르테미스 II 유인 달 궤도 임무는 2026년 상반기 발사를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현재 오리온 캡슐의 열차단 시스템 테스트가 최종 검증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 한편 NASA, 노스럽그루먼, 스페이스X는 차세대 물자 수송 일정을 앞당겨 ISS의 과학·생활 필수품 공급 안정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기후 연구 부문에서는 CMIP7 기반 시뮬레이션 결과가 공개돼 향후 50년 간 해수면 상승 예측값을 구체화했습니다. 해양·기후 전문가는 “한국 연안 도시도 대비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NASA는 공식 플리커·링크드인·페이스북을 통해 6만 장이 넘는 고해상도 사진을 무료 제공(Public Domain)하고 있습니다. 교육용·연구용으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또한 SEWP V 프로그램을 통해 연방기관뿐만 아니라 기업·학계에도 우주 기술 상용화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NASA Open Data Portal은 API 형태로 위성 자료에 접근할 수 있어, 머신러닝·AI 연구자에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인류의 다음 발걸음은 달에서 화성으로, 그 다음은 태양계 너머입니다.2
우주 과학이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은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NASA의 최신 동향을 꾸준히 살피면 선제적으로 미래 변화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1 NASA ISS Blog 2025.09.10 2 Bill 넬슨 NASA Administrator 연설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