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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NC 다이노스의 주장 박민우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두고 부상 복귀를 공식화했습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구단은 6일 “허리 통증으로 이탈했던 박민우가 1군 엔트리에 복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시즌 막판 10연승을 달린 NC는 ‘캡틴’의 합류로 최소 11연승을 노립니다.

부상 복귀를 알린 박민우
▲ 사진 출처 : 조선일보

올해 타율 0.322·출루율 0.404를 기록한 박민우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테이블 세터’입니다. 특히 출루 후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상대 배터리를 흔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상 직전 그는 9월 OPS 1.012를 기록하며 NC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그가 빠진 2주 동안 NC는 대체 2루수 활용에 고전했지만, 젊은 내야수들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기회도 얻었습니다.


와일드카드 1차전 공식 인터뷰 중인 박민우
▲ 사진 출처 : 스포츠서울

박민우는 경기 전 공식 인터뷰에서 “전승을 노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분위기가 정말 밝다,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새 구호로 맞춰온 ‘댄스 세리머니’를 가을 무대에서 꼭 보여드리겠다.” – 박민우

삼성 라이온즈는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0.226을 기록한 ‘슈퍼루키’ 배찬승을 선발 기용하며 ‘좌타 킬러’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이에 대해 박민우는 “볼넷 하나라도 팀 타선에 불을 지피겠다”라고 답했습니다.

관전 포인트*(데이터 기준)
① 첫 타석 출루 시 NC 승률 75%
② 첫 3이닝 무실점 시 NC 불펜 ERA 2.87
③ 7회 이후 박민우 타율 0.358

캡틴의 복귀 효과는 라커룸 기류에서도 확인됩니다. 서호철은 “박민우 한 마디면 집중력이 배가된다”라며 리더십을 칭찬했습니다.

팬덤 역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SNS 해시태그 #박민우·#ncdinos 게시물은 하루 만에 1만3000건이 넘게 쌓였습니다. 특히 ‘날쌘돌이 박민우’ 응원가 영상은 3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

NC 더그아웃 분위기
▲ 사진 출처 : 스타뉴스

전력 분석가들은 박민우 출루→박건우·마틴 클러치로 이어지는 NC 상위 타선을 최대 강점으로 꼽습니다. 반면 삼성은 구창모 상대 타율 0.198의 타선 침묵을 깨야 합니다.

NC는 올 시즌 상대 전적 8승 7패로 근소우위를 점했지만, 원정인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선 3승 5패로 약했습니다. 따라서 초반 기선 제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박민우는 “엔씨다이노스가을 DNA를 증명하겠다”라며 힘주어 말했습니다. 팬들은 ‘2020년 창단 첫 통합우승’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의 복귀를 반겼습니다.

결국 가을 야구의 향방은 ‘캡틴 박민우의 발’에 달렸습니다. 부상 회복과 함께 돌아온 그의 한 발짝이 NC 다이노스의 또 다른 신화를 완성할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