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C 다이노스 대 KIA 타이거즈의 주말 3연전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막을 올립니다.
양 팀은 올 시즌 11차례 맞대결에서 6승 5패(NC 우위)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KIA는 최근 4연패 수렁에 빠졌고, NC는 롯데전 2연패로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가을야구 막차를 잡기 위해선 이번 시리즈에서 최소 2승이 필요합니다.” – 현장 관계자
20일 1차전 선발은 양현종(KIA)과 라일리(NC)로 예고됐습니다.
양현종은 올 시즌 NC전 2경기 1승‧ERA 2.57, 라일리는 KIA전 3경기 ERA 3.12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광주 지역 돌발 소나기 예보로 경기 개최 여부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
경기 취소 시 22일 더블헤더가 편성될 가능성이 있어 불펜 소모 전략이 관건입니다.
타선에서는 손아섭-박건우-마틴으로 이어지는 NC 클린업이 9월 팀 OPS 0.865로 뜨겁습니다.
KIA는 나성범이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해 중심타선에 힘을 보탯습니다 🐯.
수비 지표를 보면 NC의 내야 UZR +5.1리그 2위, KIA의 외야 DRS +18리그 1위가 맞섰습니다.
팬 서비스도 풍성합니다 🎉. KIA는 21일 ‘타이거즈 데이’로 한정판 모자 5,000개를 증정합니다.
NC 원정 응원단은 3루 외야에 ‘다이노스 블루존’을 운영해 응원용 클래퍼를 무료 배포합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KBO 앱에서 예매 가능하며, 1‧3루 잔여 좌석은 70% 이상 소진됐습니다.
교통은 광주 지하철 1호선 운천역 하차 후 도보 10분, 경기 종료 후엔 임시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중계는 KBS N SPORTS·SPOTV2·TVING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네이버 스포츠와 쿠팡플레이 모바일 스트리밍도 지원합니다 📱.
플레이오프 직행 마지노선인 2위와 KIA의 승차는 4경기, NC는 3.5경기로 이번 시리즈 결과가 순위 판도를 좌우합니다.
‘NC 다이노스 대 KIA 타이거즈’ 빅매치는 타격전으로 이어질지, 투수전으로 흐를지 주말 내내 야구팬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