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CC 남자 T20 월드컵 아시아 & EAP 예선 슈퍼 식스 10차전에서 Oman vs Qatar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미지 출처: ICC 공식 포토
오만 172/6 • 카타르 138/9 – 오만이 34점 차 승리를 거두며 조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1️⃣ 경기 개요입니다. 알 아메랏 크리켓 그라운드(오만)에서 열린 이번 경기는 슈퍼 식스 라운드 첫날 최대 빅매치로 꼽혔습니다.
2️⃣ 오만은 토스에 성공해 선공(타석)을 선택했습니다. 캡틴 자틴더 싱이 42(28)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3️⃣ 이어 모하마드 나딤이 37(24)을 기록하며 파워플레이 6오버 만에 60점을 돌파했습니다.
4️⃣ 카타르 볼링진은 레그 스피너 무지브 우르 레흐만이 4-0-28-2로 선전했으나, 데스 오버에서 29점을 허용하며 흐름을 내줬습니다.
5️⃣ 이닝 인터벌 후 카타르는 173점이라는 준수한 추격 목표를 안고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6️⃣ 오프닝 배터 이말 리야나게가 33(22)을 치며 희망을 살렸지만, 오만의 슬로어‧커터 조합에 페이스가 끊겼습니다.
7️⃣ 결정적 분수령은 12오버. 시속 120km대 체인지업에 카타르 중심타선이 연속 슬로우풀을 기록하며 3타자 연속 도미노 아웃을 당했습니다.
8️⃣ 오만 투수 파이살 샤는 4-0-33-1이란 숫자보다 값진 막판 ‘노 바운더리’ 수비로 승부를 지켰습니다.
“우리가 준비한 변화구 패턴이 2차 파워서지에서 적중했습니다.” – 오만 코치 디샨 코스트라*경기 후 인터뷰
9️⃣ 통계적으로도 오만 우세입니다. 파워플레이 득점 비율 35.7%, 스트라이크 로테이션 8.4 RPO로 카타르(6.1 RPO)를 크게 앞섰습니다.
🔟 이번 승리로 오만은 슈퍼 식스 전적 3승(승점 6) 단독 1위를 달렸습니다. 카타르는 1승 2패(승점 2)로 중위권에 머뭅니다.
⓫ 현장에는 3,200여 관중이 몰려 홈팀 응원 물결을 만들었습니다. ‘오만, 오만’ 연호가 경기 내내 이어졌습니다.
⓬ 카타르 캡틴 미르자 모하마드 바이그는 “롱 바운더리 구성에 대비한 땅볼 위주 작전이 통하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⓭ 전문가들은 “오만이 빠른 필드 세트 변환으로 대형 타구를 최소화했다”고 분석했습니다.
⓮ 다음 일정입니다. 오만은 14일 네팔과, 카타르는 같은 날 UAE와 맞붙습니다. 두 경기 모두 본선행을 가를 운명의 승부가 될 전망입니다.
⓯ 정리합니다. Oman vs Qatar 경기는 타이트한 전술 싸움 끝에 오만의 완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본선 티켓 경쟁도 한층 뜨거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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