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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kistan vs Afghanistan T20I 트라이 시리즈 결승전이 7일 밤(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크리켓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두 팀은 예선에서 나란히 3승 1패1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고, 상대 전적 1승 1패로 팽팽히 맞선 끝장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Pak vs Afg toss
출처: ESPNcricinfo

경기 개요를 살펴보면 현지 시각 19시 00분, 한국 시각 23시 00분에 시작돼 늦은 밤에도 팬들의 열기를 모았습니다.

토스에서는 파키스탄이 선공을 선택해 배트 퍼스트 전략을 꺼내 들었습니다.

삼림처럼 빽빽한 스탠드에는 🇵🇰·🇦🇫 국기를 흔드는 교민과 여행객들이 어우러져 아시아 특유의 뜨거운 함성을 전했습니다.


“샤르자는 스핀과 리버스 스윙이 공존하는 독특한 트랙이다.” – 현지 해설위원 분석

파키스탄샤힌 아프리디·하리스 라우프 투-피스 페이스 콤비와 아브라르 아메드 미스터리 스피너를, 아프가니스탄라시드 칸·무지브 우르 라흐만 듀얼 스핀에 기대를 걸었습니다.

특히 PAK vs AFG 통산 T20I 전적은 파키스탄이 7승 3패로 앞서지만, 최근 2경기는 1승 1패로 접전을 거듭해 ‘업셋 가능성’이 화두였습니다.

스코어보드(19:00 현재) 기준 파키스탄은 10오버 78/2, 파워플레이를 46/1로 마무리하며 차분히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반면 아프가니스탄은 ‘뉴 블러드’ 세디쿨라 아탈을 3번에 배치해 공격적인 추격을 계획, 라시드 칸이 “첫 10오버를 80 이내로 묶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 국내 팬들은 유튜브 ‘KM PUNK’, ‘Iqbal Sports’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과 해외 스포츠 OTT를 통해 무료·합법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① 샤힌 아프리디 vs 라만울라 구르바즈의 파워플레이 승부, ② 미들 오버 스핀 전쟁, ③ 데스 오버에서 드러날 경험치입니다.

전문가는 “단판 승부에서는 160점이 심리적 마지노선”이라며, 150 언더로 끝나면 아프가니스탄이 웃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Pak vs Afg fans
출처: The Indian Express

역사적으로 Pakistan vs Afghanistan 라이벌리는 정치·문화적 복합 관계를 배경으로, 크리켓이 갈등 대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상징적 이벤트로 여겨집니다.

아프가니스탄 대표팀은 2001년 국제연맹 가입 이후 불과 7년 만에 WT20 본선에 오른 ‘기적 서사’로 유명하며, 파키스탄 출신 코치진·리그 경험으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 이번 결승은 ICC T20 월드컵 2026 직전 마지막 실전 점검이라는 점에서 양국 모두 베스트 스쿼드를 가동했습니다.

경기 종료 뒤에는 우승컵 시상식과 함께 MVP, 베스트 볼러, 베스트 배터가 발표될 예정이며, 크리켓 오마카세 퍼포먼스와 불꽃쇼가 예고돼 있습니다.


현장 관계자는 “샤르자 스타디움은 26,000석 전좌석 매진”이라며, 티켓 1장당 평균 120디르함(약 4만 3천 원)을 기록해 팬덤 파워를 실감케 했습니다.

한국 크리켓협회도 “경기 영상 하이라이트를 교육 자료로 활용해 유소년 저변을 넓히겠다”고 밝혀, 국내 크리켓 마케팅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됩니다.

📝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종료 후 ‘Pakistan vs Afghanistan 결승전 리포트’를 통해 최종 스코어, 주요 장면, 인터뷰 전문을 신속 전해드리겠습니다.

경기 중·후 실시간 업데이트는 라이브이슈KR 공식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