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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Paris Saint-Germain)이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다시 한 번 구단의 위용을 증명하려 합니다.


첫 상대는 RC 스트라스부르입니다. 18일 새벽(한국시간) 열리는 리그1 9라운드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완성도를 높여 가는 파리 생제르맹의 현재 지표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엔리케 감독은 “다양한 전술 플랜 B를 가동할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1. 실제로 그는 이번 경기에서 4-3-3과 4-2-2-2를 오가며 하프스페이스 점유율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을 내비쳤습니다.

📄 팀 닥터진이 발표한 메디컬 업데이트에 따르면, 마르퀴뉴스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했으며, 프레스넬 킴펨베는 여전히 재활 중입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잠시 쉬었던 킬리안 음바페 역시 100% 컨디션을 보고했습니다.

“우리는 공간을 누비는 스피드볼 점유 완성도를 동시에 추구합니다.” – 루이스 엔리케 감독

😍 국내 팬들에게 가장 반가운 소식은 이강인입니다. 그는 아시아축구연맹 국제선수상을 수상하며 구단 SNS 조회 수 500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엔리케 감독은 그를 “전환 과정의 핵심 키“라고 칭했습니다.

한편 18세 미드필더 워런 자이르-에메리골든보이 25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PSG 유소년 정책의 결실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대목입니다.


반면 여자 팀(PSG Féminines)은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4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전 1-2 패배 이후 조세린 프레슈르 감독은 “세트피스 수비 집중력“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구단은 사회공헌 캠페인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이번 스트라스부르전 선수단은 핑크 리본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유방암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경기 종료 후 실제 착용 유니폼은 경매2로 전 수익이 기부됩니다.

PSG 로고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 해외 시청자라면 beIN SPORTS, 국내 팬은 스포티비 프라임 스트리밍을 통해 PSG vs 스트라스부르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PSG는 리그 8경기 4승 3무 1패(승점 15)로 2위 그룹을 추격 중입니다. 득점 1위 음바페(7골)와 도움 1위 데마르코가 팀 공격을 견인합니다.

경기 양상은 하프라인 전방 압박이 승부를 좌우할 전망입니다. 스트라스부르는 5-3-2로 라인을 내리는 특유의 로 블록 전술을 고수하지만, PSG가 중원을 장악하면 측면 스위치를 통해 공간을 쉽게 창출할 수 있습니다.


🔜 이후 일정도 만만치 않습니다. PSG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그리고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리그 맞대결이 예고돼 있습니다.

📱 팬덤 역시 뜨겁습니다.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6,600만 명을 돌파했고, X(구 트위터) 한국어 계정은 개설 1년 만에 50만 팔로워를 달성했습니다.

💰 상업적 성과도 꾸준합니다. 카타르항공, 나이키, 프랑스 핀테크 뉴텀과의 신규 스폰서 계약으로 이번 시즌 스폰서 수익만 약 4억 유로로 추정됩니다.

결국, PSG는 경기력과 브랜드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하며 유럽 정상 탈환을 노립니다. 이번 스트라스부르전이 상승세를 굳히는 첫 단추가 될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