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hape of Dreams가 정식 출시와 동시에 빠른 속도의 액션·로그라이트 장르 열풍을 재점화했습니다.
출시 24시간 만에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외 인디 게임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 NEOWIZ / Lizard Smoothie
개발사 Lizard Smoothie와 퍼블리셔 네오위즈는 “꿈과 악몽 사이를 넘나드는 비전이 게이머들에게 통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로그라이트가 아니라, 협동과 빌드 파밍의 깊이를 동시에 갖춘 ‘꿈의 곡선’을 그리고자 했습니다.” – 개발팀 공동 인터뷰 中
이 작품은 최대 4인 온라인·로컬 코옵을 지원해, MOBA식 팀플레이와 핵앤슬래시 감각을 절묘하게 섞었습니다.
게임 핵심 키워드인 ‘Shape of Dreams’는 스팀 검색지수도 급등했습니다. SteamDB 통계에 따르면 동시 접속자 3만 명(12일 16시 기준)을 훌쩍 넘겼습니다.
특히 ▲유동적인 스킬 트리 ▲절제된 쿨타임 ▲아트 코어가 호평받으며, ‘Dead Cells’·‘Hades’ 팬층을 흡수했습니다.
ⓒ Shape of Dreams 공식 X
가격 정책도 주목할 만합니다. 정가 24.99달러에서 런칭 세일 20 %↓를 적용, 국내 스팀 가격은 21,6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이벤트 로그인’으로 에테리얼 포레스트 하운드 펫을 무료 획득 가능하며, 8보스 토벌 시 스페셜 배너도 해금됩니다.
국내 커뮤니티 역시 뜨겁습니다. 레딧 r/shapeofdreams와 인벤, 루리웹에선 “솔로잉보다 코옵이 폭발적 재미”라는 호평과 함께 메타 빌드 공유가 활발합니다.
네 가지 주 캐릭터—미스트·라세르타·유바르·베스퍼—는 각기 다른 역할군을 맡으며, TPS식 원거리와 ARPG식 근거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전문가들은 “Shape of Dreams가 국내 인디 생태계에 코옵 로그라이트라는 새로운 파이를 열었다”고 분석합니다.
e스포츠화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일정 빌드 제한을 둔 타임어택 토너먼트나 보스 러시 대전 방식이 검토 중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한편, 스팀 평점은 ‘대체로 긍정적(72 %)’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부 유저는 “네트워크 지연”과 “UI 가독성”을 개선해 달라는 피드백을 올렸습니다.
ⓒ RPG Gamers
이에 대해 개발진은 패치노트 1.01에서 서버 최적화·글꼴 보정을 예고했으며, 모바일 연동 세이브도 장기 로드맵에 포함됐습니다.
정리하자면, ‘Shape of Dreams’는 ‘꿈의 형태’를 스스로 빚어가는 빌드 실험장으로, 2025년 하반기 인디 씬의 가장 강렬한 데뷔작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향후 DLC ‘Warm Snow 콜라보’가 11월 예정돼 있어, 열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