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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고대역폭메모리(HBM)DDR5 DRAM 수요 급증을 발판으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실적 개선에 힘입어 분기 배당 375원상반기 PI 150% 지급까지 발표돼 투자자·직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주가 흐름입니다. 22일 네이버 금융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주가는 27만 원 선을 바탕으로 한 달 새 6% 이상 상승했습니다.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1년 누적 상승률은 29%를 웃돌아 ‘AI 메모리 수혜주’라는 별명을 입증했습니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전경사진=RadioKorea, 재사용 허가

🏭 회사 내부적으로는 HBM 3EDDR5 1β(베타) 공정 양산이 본격화되며 영업이익률이 25%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메모리 슈퍼사이클’로 불렸던 2021년 상반기(22%)보다도 높은 기록입니다.


🔍 실적 하이라이트(2025.2Q)

매출 17.8조 원, 영업이익 4.5조 원, 영업이익률 25.3%
HBM 매출 비중 38% → 45%
AI 서버용 DDR5 출하량 전 분기 대비 62% 증가

이 같은 호실적 덕분에 SK하이닉스는 ‘생산성 격려금(PI)’ 150%를 전 구성원에게 지급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는 월 기본급의 1.5배에 해당해 직원 사기 진작 효과가 클 전망입니다.

📜 배당 정책도 강화됐습니다. 23일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보통주 1주당 분기 배당 375원이 확정됐으며, 시가배당률은 0.1%입니다. 연간 배당성향을 25% 이상 유지한다는 방침 역시 재확인됐습니다.


💼 채용 소식도 이어집니다. 캐치 채용 공고에 따르면 2025 신입 Maintenance·Operator를 4월 24일까지 모집합니다. 반도체 설비 자동화를 겨냥해 전공 제한을 완화하고, AI·데이터 역량 평가를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SK하이닉스 주가 차트이미지=TradingView, 재사용 가능

🌐 시장에서는 AI 반도체HBM 수요가 최소 2027년까지 연평균 2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특히 엔비디아, AMD 등 고객사가 차세대 GPU에 HBM 의존도를 높이면서 SK하이닉스의 HBM 점유율은 55%에서 60%대로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 증권가 컨센서스(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SK하이닉스 예상 매출은 74조 원, 영업이익은 15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6개 애널리스트 중 31명이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평균 33만 원으로 제시했습니다.


🗺️ 향후 리스크 요인도 있습니다. ① 삼성전자·마이크론의 HBM 증설 경쟁이 본격화될 경우 ASP(평균판매단가)가 조정될 수 있고, ② AI 서버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재고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 격차 1~1.5년이라는 평가와 탄탄한 TSMC·엔비디아 공급망 파트너십이 방패막이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투자 체크리스트

  • HBM 생산능력: 연 50만 장 → 70만 장(2026) 증설 로드맵
  • DDR5 원가 절감율: 1α 공정 대비 17% ↓
  • AI 고객사 확대: 엔비디아·AMD 외 메타·마이크로소프트 협력 여부
  • 친환경 FAB 전환: 2028년 RE100 달성 목표

🤝 ESG 부문에서도 SK하이닉스는 2025년 CDP 기후변화 A-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지표를 강화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지분 확대 요인으로도 꼽힙니다.


🚀 결론적으로 SK하이닉스는 HBM 시장 리더십과 AI 메모리 호황이라는 ‘두 날개’를 기반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있습니다. 주가·배당·채용·ESG 모든 측면에서 긍정적 모멘텀이 이어지는 만큼, 투자·취업·협력 파트너십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지속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평가됩니다. 앞으로도 HBM 48000 MT/s DDR5 양산 소식이 나오는 대로 라이브이슈KR이 신속히 전해드리겠습니다. ✍️